추울텐데.... 바람막이 하나 사입어요. 모자도 골프장에서 사면 좀 비싸지만... 오래 입을거고... 병나면 안되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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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는 안전을 위해서 꼭 써야됨. 농담으로는 머리에 막힌 공 빼기 쉬우라고 쓰는 겁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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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억에 남는 라운딩이 될거에요.
제 첫라운딩 때가 기억이 나네요. 골프화를 캐디백안에 넣어두었다가 구두신고 카트에 찾으러 다녔다는 ㅋㅋ<br />
많이 추울텐데 모자부터 해결하시고 바람막이는 동반자분들 여유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 비옷을 캐디백안에 항상 비치해 두는데 상의는 바람막이와 별 다를게 없거든요. 물론 좀 얇긴 하지만 ....
제가 위에 써 놓은 댓글을 다시 보니까 정말 한글공부를 다시 해야겠다 싶긴하네요.(세벽->새벽)<br />
지금쯤 신나게 뛰어다니시고 계시겠죠? ^^ 즐거운 라운딩으로 기억되실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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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얘기로 한국에서는 골프장 목욕탕(?)같은 것만 없어도 그린피가 좀 저렴해질 것 같습니다.<br />
다른 운동경기장에 목욕탕있는 곳이 있나요? 그런 장벽때문에 골프가 더욱 귀족스포츠가 되어 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