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어째 주인공은 진화되는데, 스토리는 산으로 가는 007... 이걸 재밌다고 하신분들은 과거 그 화려하게 재밌는 007시리즈를 보시긴 하신건지 의심될 정도.....

맞아요...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 <br />
<br />
본 시리즈와는 비교 불허입니다. 온가족의 공통의견이에요.

오프닝 좋았구 전체적인 화면구도나 색감 특히 후반부의 영상은 멋지구나라고 느꼈지만<br />
이런 좋은화면을 받쳐줘야될 스토리가 이입이 안되는 악당을 보면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액션 빼면 별로 남는 것이 없더군요.<br />
그래도 카지노 로얄의 마다가스카르 크레인씬은 007 액션 중 제일 화끈하긴 했어요.<br />
올드팬으로서 007 특유의 은근한 멋을 잃어가는 것이 무척 아쉽기만 해요.

그렇다면 굳이 볼필요 없는영화인가요?? 극장에서.....전 이걸볼까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 잤어요,ㅠㅠ

경치. 여자. 오프닝화면. 노래. 주인공의 가오는 볼만해요

엄청 재미없죠..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또 있을까 싶네요.<br />
하비에르 바르뎀이 나름 현란한(?) 연기를 펼치는데<br />
이 연기가 겉돈다는 느낌만 왕창 받은..쩝.

흠 ... 기냥 참았다가 나중에 pc 로 다운 받아서 봐야 겠군요 ....

개봉하는 날 아침에 쫓아갔는데요.. 아델의 노래도 있다고해서요.. <br />
그날 아침 몸이 피곤하긴 했지만.. 영화보다 조는 적은 없는데요...<br />
세번 졸았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그런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br />
아델의 노래도 생각보다 별로였고요.. 애를 가져서 몸이 무거워(원래 좀 무겁지요..) 그런지 노래 만들 때 정성을 덜 기울인 것 같더군요.. 그래도 빌보드 순위는 높게 올라간 것 같던데요..

어제 뭣(? ㅋㅋㅋㅋㅋ) 좀 하느라 독일 라디오 방송을 2 시간 정도 듣고 있었는데, 2시간 내내 제임스 본드와 스카이폴 얘기 뿐이더군요. 대작 시리즈가 맞긴 맞나보다 싶더군요.<br />
하지만 방송 때문에 스카이폴 OST 몇 번을 들었더니 나중에는 증말.... @ㅠ@

승수님 파일에<br />
빈대 부터 봄뉘돠~<br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