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김용배님은 오직 그 '재미' 를 가지고 여시서 노시는군요. ^^ <br />
<br />
제가 잘 보고 있었군요. 스스로 자백을 하시니 참 ... <br />
<br />
그럼 노시지요 ~ 도끼 자루는 잘 안 썩는 스댕으로 바꾸셨는지요? ^^ <br />
<br />
다행히 저에겐 그런 것을 이곳에서 차단할만한 능력이 없어서... 내가 이 사이트 주인장이면 싹다 짤라<br />
<br />
버리겠구만... 그나마 가만히
김용배님... 마치 국가를 짊어 지고 나갈듯한 표정을 연출하며 ' 심각한 놀이' 를 하신다는데야... ^^ <br />
<br />
각자 소신대로 사는 것이겠죠. 위에 보셨듯이.. " 왜 나 떠드는데(자유) 니가 의견을 내냐(간섭)? " <br />
<br />
이 논리니... ㅎ 그게 같은 부류들 끼리 만나면 더 드세지죠. 이미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놀고 있었으니... <br />
<br />
제 소신은... 이곳이 그런 그야말로
황준승님... 님도 좀 머리를 포멧 하심이... 잘 가져오셨습니다. ^^ <br />
<br />
포멧을 해도 나쁜 건 나쁜 겁니다. 잘 못 된 건 잘 못 된 겁니다. <br />
<br />
포멧을 한다는 의미가... 정치 이야기 해도 전부 다 사랑하겠습니다... 님들도 그렇게 하세요~ 로<br />
<br />
들리시나 봅니다? 협소하게 남의 글 인용하려다 자승자박 당합니다. 생각 좀 하고 사시지요. <br />
<br />
다른 말은 일리도 있고 한번쯤 생각해 볼 말인데 <br />
'아썅 직원놈들 컴앞에서 ..."이 문구는 유독 거슬리는 군요.<br />
나도 직원델구 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직원놈들'이라는 그런 말 절대 안씁니다.<br />
그 직원들하고 같이 돈벌어서 먹고 사는데 말입니다.
이태봉님... 늘 이식이죠? ㅎㅎㅎ <br />
<br />
게시글 보시면 내용 이해 못 하실 분이 분명히 아니실텐데.... 전부 자기 직원들인냥? <br />
<br />
말을 좀 말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님도 어지간히 이곳에 상주하면서 성격 고약하게 변한 분으로 인지<br />
<br />
하고 있습니다. 선거 어서 끝나야겠죠? 님도 지긋지긋 하겠죠? 그런데 상주하는 이유가? <br />
<br />
알바를 하시는지...
10월 16일 날 <br />
<br />
저부터 다 지우겠습니다.<br />
<br />
지금 이순간 부터... 아무런 편벽을 갖지 않겠습니다.<br />
<br />
과거의 일들은 과거로 놔두고,<br />
<br />
절 욕했거나 절 미워했거나 저와 다투었던 모든 분들을 잊겠습니다.<br />
<br />
그냥..... 오늘 우리 처음 만난 사이가 되기로 했습니다.<br />
<br />
그렇게 해요. 우리...<br
그니까 선거니 정치 노가리 까지말고 일하는 시간엔 일이나 쳐해라.....<br />
<br />
그래가지고설라무네 사장 주머니에 돈 좀 더 쳐들어오게...밥만 쳐먹고 잠만 자고...주디는 쳐 닫고 일이나 쳐하지.. 이 노예 새퀴들이 뭔 선거랍시고 아는 것도 없는 무식한 새퀴들이 주디 나불대면서 아는 척 해삿노.....<br />
<br />
뭐 이런 오너 선생님의 이야기 시네요.......<br />
<br />
넵 알겠습니다. 주인
" 문디 자슥.. 진짜로... 만져보고... 야기 하라카이~ " 저 아랫 동네선 글케 이야기 하던데... <br />
<br />
그렇게 하면서 정치네~ 사회네~ 하는지 모르겠군요. 청와대 어디 있고, 국회의사당 어딘지 평생 모름서~ <br />
<br />
그 언저리도 못 가본 사람들이 국회의사당 뚜껑에서 태권브이 튀어나와서 만사 해결해 주는 줄 안다니깐...<br />
<br />
ㅋㅋ 스스로 노예라고 자칭하는 겁니까? 충성? 요
구씨... 어째 전개 방식이 전혀 바뀜이 없는지... ㅎ<br />
<br />
구씨... 그 끄잡아 온 내말은 저 위에서 이미 결제(?) 났거든? ㅎㅎㅎ<br />
<br />
결론은? <br />
<br />
본글도 안 보고...<br />
<br />
댓글들도 안 보고.... <br />
<br />
그냥 끄잡아 온다는 것... 되도 않는 소리 한다는 것... 어디 한둘일까 만은... ㅉㅉㅉ
사람들이 세상을 사는 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게 때로는 내 마음에 안들 때도 있습니다. <br />
즐겁게 사는 사람도 있고 오만상을 찌푸리며 걱정을 안고 사는 사람도 있죠. <br />
때로는 이성보다 감정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해주고 삶에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br />
<br />
각자의 삶의 방식이 범죄행위가 아니고 또 도덕적 문제를 야기하는 게 아니라면 <br />
나와 다른 삶을 산다고 그 사람들을 비난할 수는
이숭규님.... 그만요~ 좀 닭살 스럽습니다. <br />
<br />
" 굳이 따지자면 정치에 무관심하고 내 가족, 내 개인의 삶에만 몰두 하는 게 도덕적으로 더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거니까요. " <br />
<br />
어익후~ 구국 애국열사 나셨군요... 훌륭하심니다. 도덕적(?)으로 타고나신 분 같습니다. <br />
이 말 가족에게 해 주시길요~ ㅎㄷㄷㄷ <br />
<b
박진영님 저도 싫은 소리 한말씀 올려야겠습니다.<br />
이 글을 처음 본 순간 떠오른 생각은 "이 양반 또 시작했군. 개버릇 남 못준다더니..."였습니다.<br />
그러나 그간 올리신 기타이야기 등 삶의 이야기들을 볼 때 자게가 정치글로 도배되는 것에 대해<br />
걱정이 크고 정치성향과 상관없이 삶의 소소한 정감을 나누는 자게가 되기를 바라는 박진영님의<br />
진심도 읽혔습니다.<br />
'기타이야기'에도 쓰셨듯이 악기
페리클레스는 도덕적으로 타고난 사람에 대해서 말한 게 아니라 <br />
민주사회의 보통사람에 대해 말한 겁니다. <br />
<br />
박진영님 스스로 보통사람이 아니라서 보통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br />
저도 더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숭규님, 참으로 좋은 말씀하셨네요. 하지만, 몇 가지만 반론 넣겠습니다.<br />
<br />
님의 말씀에 의햐면<br />
"각자의 삶의 방식이 범죄행위가 아니고 또 도덕적 문제를 야기하는 게 아니라면 <br />
나와 다른 삶을 산다고 그 사람들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라는 지극히 원리적이고 따라서 합리적인<br />
말씀을 하셨는데, 그 뒤에는 스스로가 지닌 결론으로 도달하기 위해 자신의 개인적 주장을 단서화하고 <br
저는 페리클레스가 아테네의 민주주의를 위해 어떤 일을 얼마나 하고, 얼마나 이타적인 삶을 살았는지는<br />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도시국가 아테네에서는 선거권을 가진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직접 <br />
민주주의를 시행했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도시국가의 존명이 아테네의 핵심 구성원인<br />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여하에 달려있었기 때문입니다.<br />
<br />
그 수천년 전의 아테네와
솔직히 이곳 와싸다 자게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저는 변 사장님 이하 관계자들께 참으로 죄송스러운<br />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엄연한 상업 사이트에서 돈도 안되는 게시판에다가 중고품 장터문제로<br />
툭 하면 서버가 다운되고, 회원들간에 시시비비로 분란이 생기고 그때마다 중재하고 나서느라 골머리를<br />
앓고계실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br />
<br />
이곳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분란은 정치문제에서 비롯
이문준님, 저는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해서 모두가 사적인 일에만 몰두한다고 보지 않습니다.<br />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도 있고 천재적인 화가도 있을 테니까요. 그런 분들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저는 그래서 정치에 무관심한 분들을 '모두' 비난하지는 않습니다.<br />
그래서 앞에 "굳이"란 말을 붙인 것입니다. 꼭 어느 한쪽을 비난해야 한다면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보다는 무관심한 쪽이 비난받는 게 낫
정치 이야기가 심화되면서 자게 개판된걸 왜 모르는지.. 모르는척 하는지 모르겠어요<br />
원인은 다른곳에 있을까요? 늘 저렇게 다수에 반하는 의견을 내고 분쟁하는 사람들때문이라는 핑계를 대지만 실상은 자게가 정치게시판 되면서 맛갔죠..<br />
<br />
박진영님 같이 이제라도 자중좀 하자고 말을 하고 싶어도 비아냥 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안오는 사람이 많은것같습니다.
도시국가 아테네와 현대의 거대국가가 다르다는 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의제를 택한다는 것도요.<br />
그렇지만 대의제는 선거때만 국민이 주인이지 선거가 끝나는 순간부터 과두제가 돼 버립니다.<br />
<br />
그렇다고 도시국가로 돌아갈 수도 없으니 이게 민주주의의 딜레머고<br />
그나마 이를 보완해주는 게 시민의 참여의식이죠.<br />
<br />
직접민주주의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정치에 적극적인
저는 이만 일어나봐야 할 시간이네요.<br />
이문준님과는 여러 모로 토론해보고 싶은 게 많은데 늘 시간에 쫓겨 덧글을 못쓰고 있습니다.<br />
이문준님의 화려한 글발에 대항하려면 꽤 정신력을 소모해야 할 것 같거든요.<br />
언제 한번 제대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먼저 자리를 떠서 죄송합니다.
제 말을 다시금 정리하고, 결론을 맺자면 이렇습니다. <br />
<br />
정치적 관심이 크다거나 적다거나 무관심하다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적 취향이며, 자유이므로 이를 기준 <br />
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나아가,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br />
더더욱 말도 안된다. 정치적 관심이 사회발전이라는 순기능을 발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자체를 부정 <br />
하지는 않는다. <
평소에는 잘 안 드러나다가도 <br />
정치 이야기를 할 때는 병신 본색이 드러나는건.. <br />
그사람이 원래 병신이라기보다는 주장하는 논리가 병신같다는걸 스스로도 깨닫고 있기 때문이 아닐지. <br />
병신질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는거죠. 주장하려는 내용 자체가 병신질알이라.
게시판은 좌판임.. 좌판 위에 볼 만한 게 있음 들이다 보는 것이고 쥔장에게 말도 한마디 붙여보는 것이고 .. 그래서 게시하는 판이라고 하는 것임.. 그런 좌판은 시장원리에 의해 돌아간다고 봐야함... 아무래도 안팔리고 아무래도 눈길 두는 이 없으면 스스로 좌판을 거두게 되어있음... <br />
<br />
몇이 되었든 사람들의 호응이 있다는 것은 그 좌판위에 놓인 물건이 어떻게든 소용이 있다는 것임... 여기에서 어떤 지배/피지배 관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