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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있으면 낮에 알려주셔야지요.제꺼까지 많이 드세요.

와 부럽습니다......

일년 열두달 지내봤자 한우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먹어본지 2년도 넘은 듯...<br />
호주산으로 만족합니다.

아침방송에 계속 나왔습니다. 저도 오후에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마눌에게 얘기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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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1등급++ 100g에 5천원. 암소등심은 6천원이었답니다. 불고기는 16백원. 국거리는 아주 쌌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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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꼭 알려드릴게요.

손해보고 파는 것이 아니라면 매일 이렇게 팔아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Aㅏ~ ㅠ..ㅠ

저도 어제 아침에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아주머니들과 피튀기는 접전끝에, 치맛살, 제비추리, 토시살, 부챗살, 꽃등심, 살치살, 양지머리등을 100g에 1980원, 꼬리는 1540원주고 아주 넉넉하게 사다가 구워 먹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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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많다고 타박하던 아내도, 불판에 올라서 지글거리며 구워지는 고기를 보면서는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가더군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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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집안 식구들의 행복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br

마눌말로는 5만원 주고 제사때 샀던 잡뼈를 1만원 샀다고 하네요. <br />
작년에 이마트에서 한시간씩 줄을 섰답니다. <br />
내년에는 시청으로 오세요. 전국에서 브랜드 한우차들이 올라와서 별로 기다리지도 않는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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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만원어치 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