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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산 속에서 유유자적 은거하던 반승반속?, 어떤 분은 거지 시인으로 부르기도 하던데, <br /> 선(禪)불교 바탕 위에 선교(仙敎)의 맛이 더해진, 속세를 벗어난 여유로운 인격이 시에 잘 드러나는 시인으로 생각합니다. <br /> 본명도 알려져 있지 않은 은거자였지만 300수 정도의 시가 남아 있다니 옛 한시 시인들 중에서는 다작가에 속하지요.<br /> 반승반속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마치 승려, 도인같은 이미지라
멋집니다...~
십여년후 정년퇴임후 저의 꿈입니다.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자연속에서 유유자적하는게...
오늘따라 게시판이 詩心으로 가득 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