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부친은 유신시절 통일사회당 당수였던 김철이란 정치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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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주의를 내건 혁신정당이었는데, 유신정권이 대 유럽 외교의 필요상 인정하고 관리한<br />
어용정당이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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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은 12.12 쿠데타 후에는 전두환 집권의 발판이 됐던 국보위 위원이 됐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잡탕정당이라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한 개혁세력과 김한길, 추미애 등의 수구세력이<br />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한길은 책략에 능한 사람이라 지난 번 전당대회 때 이해찬 대표를 견제하려는 당내 기득권세력의 여러 분파들이 그를 대표로 내세웠죠. 이건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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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내부사정은 언제나 복잡해서 외부에서 보는 것과 실제 내부사정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 인사들 말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