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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백님 말씀에 찬성합니다. 저는 썩은집에 살지만 대출은 없어요. 저같은 사람은 바보되는게 하우스푸어 대책이죠

2억짜리 연 5% 대출받고 10년 후 상환을 할 경우.. <br />
10년동안 은행에 내야할 이자만 1억이고..<br />
원리금을 일시상환이 아닐 경우에 추가 이자를 계산하면 거의 2억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br />
2억 대출에 이자 2억인거죠.

어차피 대책을 내 놓는다고 해도 만족할만한 대책은 없을 것이고,<br />
실행도 힘들거라고 보입니다. 반대세력을 끌어안을 자신이 없을테니까요.

75만 이라고 그랬나요?......하우스푸어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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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만 살리고자 나머지 4천만 바보로 만들는 일 같은데........나머지 4천만도 막 지르고보는 인구에 투입하고 싶은가 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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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아래 댓글에 많이 써놔서.. ㅎ 전 찬성쪽이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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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원칙도 좋지만 경제가 안 좋을 때는 채무자 형편을 좀 봐주는 게 어떨까요? <br />
그리고 시간을 주면 갚을 수 있다고 봅니다. 조금은 낙관적이지만 우리 한국사람들은 쉽게 낙오하지 않는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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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박탈감은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면.. 내가 하우스푸어가 아닌 것에 감사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미 푸어(거

상대적인 박탈감이라든지 등등 그런 개인적인 이유로 단순히 쉽게 볼 사항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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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가장 비슷한 문화를 지닌 일본,, 한국의 미래를 보려면 일본을 보면 됩니다. 일본 부동산 거품 꺼지고 나서 일본 경제 폭삭 주저앉았고 10년이 넘는 장기불황이 왔죠..<br />
한국보다 월등히 내수시장이 큰 일본조차 부동산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내수시장 확 죽었는데,, 하물며 한국은,,,,,, 내수시장 자체가 사라

로또에 걸리거나, 뭔가 큰 돈이 생기지 않는다면 시간을 줬을 때 갚을 수 있는 방법이란 건 결국 집값 상승뿐이라고 봅니다.&#160;<br />
과연 현재의 직장과 소득에서 집값 상승 없이 시간만 지나면 해결이 된다고 보십니까??

아... 저도 막 대출 받아서 좋은 집에서 살 걸 그랬어유.. 전 실수요자인데...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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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빚지지 않으려 거지 같은 곳에서 전세사네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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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밑에서는 집 가진 분이 협박을 하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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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를 돕지 않으면 지금 전세 사는 사람들이 피해본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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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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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븅신입니다..

대책이 필요하긴 할겁니다. 어떤 대책이냐가 문제겠죠.

괜히 얘길 꺼냈나 싶어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데요...<br />
현재 이런 유동성 넘치는 세상에서 왜 개인은 돈이 없는가?<br />
은행과 기업이 꽉 주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큰 틀에서 써봤어요.<br />
저는 빚도 없고 집도 없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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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이 아니라 맞는 말 입니다. , 하우스 푸어 방치하면 전세금 제 때 못 받거나 적게 받고,, 심지어 전세금 몽땅 날리는 사람들 속속 나옵니다... 당연한 수순이죠..

지원을 하든 안하든 국민 모두 힘들게 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br />
문제는 책임을 가진 자가 책임을 지지 않게 되는 거죠.<br />
강윤흠님처럼 우리 국민을 낙관적으로 봐서 상환 연장 정도는 해줘야 맞다고 생각되네요.

ㄴ 그럼,, 현철님이 생각하시는 대책은 어떤게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다같이 죽는다는 허황된 공포심을 심어주는 언론에 호도되지 마세요. 죽긴 왜 죽습니까? 집값의 20%만 할인해서 부동산에 내놓아보면 하우스푸어 절반 이상은 탈출될겁니다만 그게 싫은게 대부분의 사람들이죠. 우리나라 경제가 88년 올림픽 이후에 좋았던 적이 있는지요? 나라,경제 그만 팔아먹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저걸 그냥 방치할 수는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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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IMF 2가 뻔히 보이는데.... 그냥 가지는 못하겠죠.<br />
뭔가 하기는 할 겁니다. 그게 어떤거냐가 문제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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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하우스 푸어가 개인들이라,, 은행이고 정부고,, 퍼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죠.<br />
아마,, 피를 쪽쪽 빠는 잔혹한 방법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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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ㄴ 종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진짜 경제가 좋았던 시절이 있긴 있었나요???

당연히 타격없도록 부동산 거품이 서서히 꺼지는.. 연찰륙이죠..... 그 방법은 제가 고민할 게 아니구 정책 만드는 전문가들이 고민해야 될 일이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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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된 공포심?? 다 앞선 전례를 들어서 말하는 건데 무슨 허황된 공포심이라는 건가요? <br />
일본의 과거 장기 불황이 왔을 때 망하는 그 시나리오.... 지금 한국이 그대로 밟고 있습니다.... 객관적 지표를 보면 한국은 지금 일본의 과거 망하는

부동산의 연착륙이지 하우스 푸어를 세금으로 돕는거랑 다른겁니다.<br />
하우스 푸어는 투기한 사람들이 당하는 수순이고요.. 부동산의 연착륙만 정부가 하면 되는겁니다.<br />
고로 하우스 푸어든 나발이든 그냥 놔두면 되는거예요

신용회복 이런것도 그럼 없어져야 하겠네요

뭐, 하우스 푸어 직접적으로 돕자는 얘기는 아닌데,, 듣고 보니,,, 제가 이거 엉뚱한 곳에 글 썼네요.,.,.ㅎ..<br />
아랫 글과 댓글 읽고 반응 보이다 보니, ㅋ<br />

부동산 연착륙의 방법 중의 하나로 하우스 푸어 지원을 반대하는 거죠.<br />
연착륙 방법을 전문가들이 고민할 일은 맞고요, 그 방법이 하우스 푸어 지원 뿐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겠죠.

하우스 푸어의 직접적 지원은 저도 반대합니다..ㅎ...<br />

좀 심하게 말하면, <br />
빚내서 도박했는데, 그 빚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주자는 말로 들립니다.<br />
도박하면 돈 많이 딸수 있다는거 누구나 압니다..(물론 잃을 위험이 훨씬 큽니다)<br />
도박 하라는 말인가요?

저도 건설사에 있습니다만 아셔야 할게 언론 특히 종이신문사 그중 경제신문사의 광고매출 중 최고 큰 매출을 차지하는게 아파트 분양 광고입니다. 근데 이 최고의 광고주인 아파트 회사들이 신규분양광고를 잘 안하니 경제신문사들이 죽을맛이고 신문사입장에선 어떻게던 부동산을 띄워 분위기를 만들어 볼려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제관련해서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경제신문사들의 기사를 읽을때 그들의 의도도 파악하시는게 필요합니다. 나라,경제까지 들먹이면서

하우스 푸어 지원정책이 아니라 개인의 파산 방지 대책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걸 가래로도 못막을수도 있거든요. 빛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갚을 수 있게 정책을 만들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75만이 파산하는것보다 빛을 갚을 능력이 있고 의지가 있는 사람은 갚을 수 있게 출구를 마련해주는게 정부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하우스푸어는 파산할 사람들이 아니에요. 손해보고 팔기 싫어서 손에 쥐고 있는 사람들이죠.

예를 들어 아래 글에서처럼 7억짜리 집을 4억 대출내서 샀다면 경매까지 넘어가도 남는 빚은 많아야 1~2억이겠죠.

가계부채 역대최고 라는데 그 역대최고를 만든분들은 빚이 많은 일부이죠.<br />
제 주변엔 저처럼 빚한푼 없는분들이 더 많습니다.

'빚 지고는 못사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정책은 없어야 합니다.

모든 부동산과 관련한 현상을 서울 하고도 강남을 중심으로만 설명하는것도 문젭니다. 부산만 가도 신문사에서 떠드는 부동산 폭락이니 하우스푸어니 이런 단어들 하고는 안어울리는 분위기예요. 그건 서울 강남이나 주변 신도시에서 집사서 대박나는 뉴스 날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자신이 감당할 빚이 아니면, 매물을 내놓는 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br />
하우스런? 으로 인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br />
이건 은행과 개인이 일단 감당해야 할 문제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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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원이 지금의 부동산을 구매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한거니, <br />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는데 있어, 인위적인 대책은 저도 반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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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땅값이 0로 변하는 것도 아닌데..은행에 무슨 타격이 있겠어요?<br />
단지 움켜지고 있는 사람들만 망하면 되는겁니다.<br />
주식은 망할 각오하면서 하는데..집은 무슨 대마불사인가요?<br />
괜히 이자유해다 뭐다 하기 시작하면 정말 골로 갑니다.<br />
부동산 경기나 활성화 되게 푸어님들이 빨리 손을 털어야 됩니다.<br />
간단한 이치죠.<br />

뭐, 빛 자체를 탕감하는 건 문제가 있지만, <br />
이자나 원금 상환유예는 해야 할 것 같네요.

저도 반대 합니다

어찌됐건 재정투입의 수혜는 은행과 건설사만 보게될 것이므로 반대입니다.

거래 당사자간에 우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사안이죠. 은행이 손해를 안보려는데, 국가세금이 자의선택에 의한 대출자에 지원됩니까? 형평성 문제때문에 절대 반대입니다.

그런데.. 직접적이건 간접적인 도움이건 그래서 부동산 경기와 실물경기가 좋아질까요?<br />
저는 진행과정을 약간 늦추는 결과밖에 없을 것 같은데..<br />
그렇다면 그 투자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내 2004~5년쯤에 4억짜리 32평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br />
모지역이 단군이래 최대 사업이 예상된다고 <br />
자기돈 1억+부모지원 1억+대출2억+추가대출3천(3년간 대출이자용) <br />
총 2.3억대출 받아서 3년후에 따블치면 집팔아 대출금 값고 돈좀벌어보겠다고 투자한 사람들 많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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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우스 푸어 대책 대상자들 대부분이 이런사람들입니다. <br />
덕분에 무주택자는 살인적인

집값이 5억짜리면 3억에 내놔도 안팔리나요? 싸게 팔고 손 털면 되는일 아닌가요? <br />
지금 하우스푸어들은 집에있는 숟가락까지 다 팔아서 빚 갚으면서 하는 얘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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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힘들긴 개뿔.....자기손에 잡힌 돈 안내어 놓을려고 하는 꽤병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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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때문에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면....망하고 다시 일어나느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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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떨어지는건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모든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났던 일입니다. <br />
모든 물건은 구입한 순간 부터 감가상각이 일어나는 중고품일뿐이지요. 집은 왜? 예외가 되야 <br />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건지. 이제 집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는 시대는 없어야 한다고 <br />
생각함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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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가 엄청난 대출을 끼고 집을 사지는 않았을테고, 투기 실패일 뿐이므로 개인의

이미 취득세, 양도세 감면 등 수많은 혜택들을 보고 있고 그로 인한 재정 부족을 다른 납세자들이 부담해 온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어찌 보면 그 사람들이 가해자인셈인거죠... <br />
구제라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그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느냐를 봐야 할 것이고요..<br />
물론 어렵사리 융자를 끼고 집을 구한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대부분 융자를 받았을 것이고 정상적이라면 그 빚을 어찌 상환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

집도 싸게 팔면 살사람 없을까요<br />
오디오 비싸서 안팔리면 가격다운해서 파는거와 뭐가 다른지요?

어떤 물건이든 안팔리면 가격을 내리는게 당연하겠죠.<br />
빚을 갚아야 하는데 돈이 없다면 갖고있는 물건을 헐값에 처분하는게 답일 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