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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려고 하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br />

매년5천씩 저축.. 존경스럽습니다.

불안한 미래에 현금을 가지고 싶은게 다인거 같습니다. 물론 확률이 높진 않지만 제가 공부를 할거 같기도하고.. 6년잡고 1억소요될거 같습니다.

미래가 불안한데 현금보유는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br />
현금은 그냥 말그대로 종이쪼가리입니다. 실물을 보유하고 계신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br />
현금보유하시겠다면 아마 은행에 정기예금 이런거 생각하시는것 같은데<br />
정기예금 금리 생각하면 물가상승율, 실질금리 따지면 매년 마이너스 금리 아니면 잘해야 본전치기입니다.<br />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br />
그렇다고 집을 계속보유하라고 말하기도 그런게 부

현금보다는 금이 더 좋을것 같아요. 요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집값의 하락을 걱정하시는것 같군요 <br />
. 1억정도 여유자금이 생긴다는것은<br />
든든한 마음이 들겟지만 그 1억이라는 가치는 머지않아 금방 하락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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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하고 있는 집을 팔아서 여윳돈 마련해서 은행에 넣어두시는것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것<br />
같습니다.<br />
몸이 안좋으시다면 일단 여윳돈없으시면 대출좀 받으셔서 좀 쉬시고 재충전 하신다음 다시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지만 상식적으로 사시는 집이 앞으로 10% 가격이 하락할 리스크와 10% 상승할 가능성을 생각해보신 뒤에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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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조금 더 있다고 보는 쪽인데 10% 하락할 때 전체 경제에 주는 충격이 더 크기 때문에 리스크가 다소 과대 평가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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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사실 10% 오르는 건 큰 리스크가 아니라고 생각들 하기 때문이죠.

부동산 가치는 떨어지면 다 떨어지는 것인데.. 사는 집까지 팔아야 할까요. 전원주택 같은 곳으로 옮기려 파시는게 아니라면 그냥 사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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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에는 분산하라는데.. 그 관점에서도 금융상품에 올인하시려는 것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구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능력이 급감하니 자신감이 떨어져서 자꾸만 현금에 집착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월세주고 시골(부모님 계신곳) 내려가도 아껴 쓰면 월세로도 생활이 가능한데 집사람은 절대 반대입니다. 내려오는 자식에겐 땅을 맘대로 쓰라는 혜택도 있는데요...

조금 전문적으로 접근하면 사실 집을 팔고 사는 거래비용과 탐색비용을 고려하면 집을 팔기 보다는.. <br />
저금리 시대를 이용해 담보로 고정금리 대출을 받아서 현금을 확보하고 그 현금을 대출금리보다 조금 금리가 높은 상품에 재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LS 등의 파생상품, 우량 회사채 등이 대상이 되겠죠. <br />

제가 몇년전에 아파트 팔고 전세로 옮기고<br />
차액으로 다가구 주택을 구입해서 월세를 놓고 있습니다.<br />
현금이 많이 부족해서 2가구를 전세로 하고,<br />
3가구를 월세로 했는데 월 수입이 80만원 정도 됩니다.<br />
6년간 1억 쓰실거면 월 140만원 정도 필요한건데,<br />
차액으로 월세 가능한 주택을 구입해서 월세로 공부하신다면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지난 몇년간 전세

집에 대한 매도는 신중히 고려하라는 말씀 제마음을 흔들리게 하네요!! 취등록세 내고 부동산비 내고 또 다시 사려고 한다면힘들거 같기도 하고 장순기님 말씀대로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결정에 신중히 참고하겠습니다.

인터넷 댓글로 말씀드릴 성질은 아닌 듯 합니다. 간략히 공부하시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덧붙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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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는 주가가 40~50% 정도 하락하지 않는 한 변동성을 판 대가로 8% 정도의 수익을 주는 상품인데 상품 종류가 다양해서 비전문가가 잘 못 접근하면 위험한 상품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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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회사채는 망하지 않을 것 같은 회사의 회사채인데 가끔 6~7%짜리가 나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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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집은 가지고 있으면 본전이지만 현금화 하면 그 날 부터 마이너스입니다.<br />
토지가격이 높을때 팔아서 은행 이자 받는게 좋타고 실천 한분 치고 5년 이내로<br />
후회 아니하는 분 없도다. 경제 성장율이 2%이상만 되면 인프레이션이 발생됩니다.<br />
인프레이션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알면 눈깔티어나옵니다.<br />
팔아서 현금 저축 반대요....집값은 내것만 내리고 내것만 오르는것 아니니 항상본전입니다.

대출 없으시다면 집 가지고 있으신 걸로 비용없이 인플레 헷지가 되니 고려해보세요. <br />
월세로 생활하시면서 물가 싼 나라나 본가에서ㅠ요양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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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 문제라면 답 없습니다. 군대가는 샘치고.참자고.....

월세라는 제도는 사라졌으면 좋겠어요<br />
월세는 그야말로 아주 가난한 서민들이 전세를 살수없어<br />
어쩔수없이 보증금 적게내고 매월 피같은 돈 집주인에 내고 사는건데 <br />
이거야말로 가난한 사람 피고름 빠는 행위라고 봅니다<br />
물론 나도 월세를 놓긴 하지만 매월 월세 받을때 마다 마음은 편치 않더군요<br />
월세사는 사람치고 월급이 100에서 150만원 수입이 고작인데<br />
3~40만

저랑은 반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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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올라가는 전세금을 감당하기 어렵고 2년마다 이사 다니는게 귀찮아 이번에<br />
융자 받아서 아파트 한채 구입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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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거라 신중히 선택하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br />
후회를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거 같습니다

부동산은 가치는 떨어져도 가격은 생각보다 많이 안떨어 질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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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거품이 많이 낀 지역을 제외하고, 중간정도 지역은 크게 요동을 잠시 칠지 모르지만<br />
한국 경제의 구조를 보면 크게 떨어지기는 힘든구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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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런데 이야기를 하는데.. 실상 그쪽은 자리를 잡아 가는거지 떨어진다고 보기는 사실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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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득권층의 성격을 보면, 돈의 가치

강인권님 집을 결국 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전세가 많이 오른건 사실입니다. 2년동안 1억넘기 전세가 올랐습니다. 답변하신분들 감사드리고 참고하여 신중히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여유돈이라고 생각하시는 1억도 2년마다 올라가는 전세금 내시다보면 힘들지 않을까요?<br />
어차피 전세는 없어 질 겁니다. 요즘도 거의 반전세이죠....<br />
대출없는 집을 갖고 계시다면 부담없으실 텐데요....( 전 매달 모기지론 내느라 허덕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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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금리를 고려하면 저축이 손해라고 말하신다면<br />
그 물가상승률을 부동산 가치에도 적용해야 합니다.<br />
매년 부동산 가격이 물가 상승분 만큼 오르지 않으면 가치가 하락한 것이죠.<br />
예를 들어 올해 물가 상승률이 5%고 집값이 5% 하락하면<br />
부동산 가치는 10% 하락한 것이죠<br />
금리가 4%라고 해도 은행 예금은 1%하락한 것에 불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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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저는

전세가 줄어 들기는 하지만 없어 진다는 이야기는 좀... 집주인들이 돈이 남아서 전세 놓는것이 아니거든요... 전세금도 집주인이 가지고 있는 가계부채 입니다. 수백조 된다고 하더군요. <br />
그리고 주택가격은 상승을 주장 하시는 전문가 못봤습니다. 업자들 빼고는...<br />
버블의 위험성이 조중동에서 계속 나오는 상황 이라면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br />
지방 이야기 하셨는데 ... 지금 지방들 거래 실종

금을 사실려면 실물 금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은행 상품으로 나온 종이금은 달러에 묶여 있는데 요즘은 금값도 내리고 달라값도 내리고<br />
재미가 없습니다..어쩌면 지금 원화로 금을 사야할 시기인지도 모르죠...<br />
금값도 싸고 달라값도 싸니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628690&bbsId=D125&searchKey=daumname&sortKey=depth&searchValue=%EC%84%A0%EB%8C%80%EC%9D%B8&pageIndex=1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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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씨의 글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믿고 안 믿고는 각자의 몫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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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장기 대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