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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가 롤링보다는 핏칭에서 멀미가 많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br />
특히 우리나라 차같이 서스펜션이 무르면 핏칭이 많이 나서 멀미가 난다고 알고있습니다.

전 삼성차보다 현대차가 물렁물렁해서 멀미나던데

제가 아는 분 어머니는 승용차 타면 멀미 심하고, 1톤 트럭 조수석 타시면 멀미 없어서, 병원 다니시면서도 주위 분에게 1톤 트럭 빌려서 모시고 다니시는 거 봤습니다. 멀미란게 눈에서 보이는 정보랑, 귀에서 느끼는 정보의 부조화 때문이라니, 개인차가 큰 게 사실 입니다. 써 놓고 보니 별로 답은 안되는 듯..

운전습관하고도 상관 있어요. 회전할때, 서거나 출발할때 천천히 하지 않고 급출발 급가속이 자기도 모르게<br />
체질화 되어있으면 뒤에 타는 사람은 멀미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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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밟을때도 서너차례 끊어 밟아서 서서히 서도록 하고 출발도 천천히 가속하고 가급적 답답하다<br />
싶을 정도로 운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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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버스가 승차감 더좋던데요 차체가 커서 그런지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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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이 덜심하던데요 (운전사에 따라 다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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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적당한 차가 있긴한가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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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뒷자석에 탄적이 있는데 대략 20년만에 처음으로 차타다가 멀미할뻔했으니까요 ㅎㅎ

이병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3시리즈처럼 단단한차가좋습니다.노면안좋느면 덜컹거리지만 고속도로에선 잔잔한 출렁거림은 왠만해선 샤시 와 서스가 먹어치우더라고요

전 버스냄새만맡아도 멀미합니다.<br />

한국 중형 중에는 sm5 시리즈가 승차감이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편이고요. 중형중에는 젤 승차감이 좋타고 할수도 있겠네요 ㅎㅎ<br />
제 생각에는 운전습관하고 가장 밀첩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br />
제차 만 봐도 동료 직원들 뒤에 태우면 멀미 안하는데요;; 제차 대리운전 맞기고 뒤에 동료들 태우면 멀미 합니다.. 출렁출렁하고 울렁거린다고;;<br />

제가 느끼기에는 중형급에서는 뉴SM5가 현대차에 비해서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편으로 알고 있는데요.<br />
평소 운전시 동승자가 편하다고 느낄수 있도록 의식하면서 운전하는 편이신가요? 출발할때나 멈출때나 핸들링시에도... 정말 어려운 분이 동승하고 계신다는 느낌으로 운전하면 멀미가 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br />
그리 연식이 오래된 차는 아니지만 서스펜션에서 쇼바가 나갔다거나, 로워암 좌우 유격을 잡아주는 부싱이 노후화 된 경우 좌우로

글쎄요 현대차에 비해서 멀미를 그리 나지 않을텐데요....sm5 승차감과 서스가 적당히 단단하긴 합니다..<br />
스트럿바와 언더바를 한번 고민해 보심이 좋을듯합니다..<br />
지금 나오는 기아차는 서스가 단단함니다....현대차는 물렁물렁 하지만...<br />
현대차는 40대 타깃이고 기아차는 20대 젊은 층이 타깃이라서 승차감도 다르지요...<br />

이니셜 D가 생각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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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미 차는 멀미가 안나~ <br />
(원조교제 하던 탁미여친이 탁미차는 부드럽게 운전해서 좋다고 하던 말.. 탁미는 물컵에 물을 쏟지 않고 두부배달을 하는 법을 연습해왔었죠. ㅋㅋ )<br />

와이프랑 애들 멀미 때문에 <br />
일체형 쇼바를 끼고 다닙니다. ^^

저도 이병철님 생각과 같습니다

저도 뉴SM5 인데 무지딱딱합니다~ 요철넘어가면 충격이.. 급제동 급출발 안하시면 될듯

최진욱님~<br />
멀미 때문에 일체형 장착은 비겁한 변명이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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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행하는 차는 고속주행시 울렁 거림이 싫어 일체형 올렸다가 노면 안좋은 길에서 차체 부서질 듯한 진동 때문에 내리고 결국은 강화 댐퍼에 순정스프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br />
지금은 비슷한 순정차량 타면 멀미가 나더군요. <br />

타쿠미 차에 올라타면 죽을까봐 멀미 걱정 따위는 들 겨를이 없어서일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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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뒷좌석이 앞도 잘 안 보이고, 편하게 앉으면 옆 창문도 필러에 가려서 잘 안 보여서 멀미가 잘 생기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 마눌도 뒤에 타면 답답해서 멀미 난다고 앞에만 앉습니다. (전륜 구동은 뒤좌석이 멀미 생긴다는 썰도 있긴 있지만 즐~ 이라고 생각하고요) =_=;;<br />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

ㅋㅋ 윤길님. 이 대화는 타쿠미가 조용히 데이트 하는 장면이었어요. 배틀하는 차 탔다간 기절하겠죠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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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맨날 답답한 뒷좌석에서 원조만 뛰다가 앞에 타니까 탁 트인 시야 때문에 그런 소리 했을 거에요. ㅋㄷ<br />
(이거 여가부가 보면 저 잡아갈지도... 어디까지 애니 속 얘기지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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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차 자주 타서 인이 박혀도 자기 몸이 적응한 진동 유형하고 다른 진동 유형을 만나면 멀미를 하는 듯 싶어요. 물렁물렁한 차 타다가 딱딱한 차 타도 멀미, 딱딱한 차 타다가 물렁한 차 타도 멀미. 거기에 경유 냄새 더해지

예전에 마을버스 운전하시던 허름한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br />
여기저기 삐그덕대는 그 낡은 차를 어찌나 섬세하게 운전하시던지,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을 정도였어요.<br />
시내버스도 옛날에 비해 많이 나아졌고, 고속버스도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것 가끔 탈 때마다 느낍니다.<br />
부드러운 운전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급가속, 급감속, 급핸들링, 급자 들어가면 연비뿐 아니라 승차감에도 큰 영향을 주는거죠.

올란도 카 페에 가면 현대차 년식좀 된것들 타다가 올란도로 바꾸고아이들 멀미 줄었다는 의견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