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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과세 제도 확대 공약?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31 02:59:01
추천수 1
조회수   871

제목

간이과세 제도 확대 공약?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Related Link: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

제가 아래 기사를 올리는 이유는 安을 비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기사 내용의 참여연대의 논평과 같이 민주당 역시 지난 총선에서 安과 마찬가지로 간이과세 제도 확대를 공약했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는 간이과세 제도 확대 공약에 대해 安과 민주당 모두를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회원님들은 간이과세 제도 확대 공약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어 기사를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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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상식 강조하던 안철수가 이런 공약 내놓다니"

- 간이사업자 기준 2배 증액 공약 강력 비판》

2012-10-30 13:26:07



참여연대는 30일 안철수 후보가 자영업자 살리기의 일환으로 간이사업자 기준 연매출액을 4천800만원 이하에서 9천600만원으로 2배 높이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항상 상식을 강조하던 안철수 후보가 이런 조세공약을 제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질타했다.



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한 뒤, "당초 보편증세까지 생각한다던 안 후보가 과세기반을 훼손하는 공약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지난 4월 총선에서 역시 간이과세 제도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민주통합당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선거철 표를 의식한 공약에 치우치는 기존 정치권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는 이어 "간이과세제도의 확대는 자영업자 및 소규모 영세기업들의 부가가치세 탈세와 사회보험료 기피를 조장하고 소득세나 법인세의 탈루로까지 이어져 세원을 잠식할 뿐만 아니라, 비공식 고용의 증가를 통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를 확대시킬 수 있다"며 "국세통계연보의 세무조사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규모 1억원 이하의 개인사업자와 매출액 규모 5억원 이하 법인사업자의 소득탈루율은 모두 70%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결론적으로 "안 후보는 약 7천482억원에서 9천855억원에 달하는 세수 손실이 전망되는 간이과세제도 확대 공약을 제시하였다. 이는 복지재원의 마련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복지와 경제를 연결시키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던 후보 스스로의 입장과도 맞지 않는 공약"이라며 "간이과세 대상을 일단 확대하면 이후 복원이 어렵다는 점에서도 당장은 자영업자들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으나 결국에는 혼란만 야기하게 될 것"이라며 거듭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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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2012-10-31 03:58:31
답글

장기적인 국가의 미래는 무시하고 무조건 이쪽(기득권) 저쪽(서민)이 혹 할만한 공역만 남발하는거죠. 어제EBS프로그램에서 나왔습니다. 중도는 없다고 이쪽 저쪽 모두에게 좋은 소리만 하는 후보는 진정성 결여로 지지를 받을 수 없다네요. 안철수 후보가 내세운 공약들이 서로 모순이 된다는 걸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민주당에서 해야 하는데...제발 더 늦기전에 누군가 나서길....

장준영 2012-10-31 04:07:49
답글

민주당이 속앓이를 하고 있는 거지요. 앞뒤 안 맞음, 일관성 없음 등을 대놓고 조목조목 비판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게다가 이 공약은 민주당도 최근에 내놓았으므로 할 말이 없습니다. <br />
다만, 국민의 뜻, 미래로 가자 등을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安 측이라면 일관된 가치, 철학 위에서 정책과 공약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표심의 향배에 따라 이렇게저렇게 해버린다면 이명박 말대로 선거 때 못할 말이 어디 있느냐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진정

우용상 2012-10-31 08:50:26
답글

연간 매출액 6천만원으로 가정하면 한달 매출이 5백만원이죠. 이익이 아니라 매출이.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이정도 매출에 실제로 사업주에게 남는건 얼마 안됩니다. 이정도 매출규모의 자영업자가 기득권에 포함된다면 연봉 4천만원 받는 근로소득자도 당연히 기득권에 포함되죠.<br />
<br />
그리고 부가가치세는 다른 세금에 비해 이행해야 할 의무가 많습니다. 영세자영업자들이 세무사 비용 써가면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br />
<br />

강태선 2012-10-31 09:40:48
답글

부가가치세 10%가 주는 부담감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br />
이익이 아닌 매출의 10%입니다. 간접세라고는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세금도 아닙니다.<br />
간이과세에서 일반과세로 넘어가면서 금전적 충격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그 갭이 너무 커요.<br />
단계적 부담증가에 대한 고민이 더 현실적이고 세율은 정말 고민을 해야합니다.

최봉환 2012-10-31 10:38:06
답글

간이 과세에 대해서 기사를 찾아보니 77년에 1200만원에서 시작해서 2000년에 4800만원으로 최종 수정된 금액이군요.<br />
( http://www.taxtimes.co.kr/hous01.htm?bigcode=2&middlecode=19&smallcode=0&r_id=158472 )<br />
대상자가 170만명에 개인사업자의 약 40%가량이지만, 세수로는 1조원가량입니다.<br />
<br />
단순하게 산술로만 봐서 경제규모

김종백 2012-10-31 10:39:43
답글

부가가치세 없애준다는 후보는 없나;;;;

이수한 2012-10-31 11:28:51
답글

간이과세자는 문제가 많이 내포된 제도입니다. <br />
<br />
영세사업자를 위해서 필요한 제도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소견은 점진적인 폐지가 맞다고 봅니다. <br />
<br />
그리고 기사에는 정량화 할 수 있는 간이과세자의 소득탈루에 따른 세수감소액을 기재했습니다. <br />
<br />
그러나 국세청이나 세무업계에서 보는 문제는 영세한 간이과세자의 탈루보다는 간이과세자를 끼고 이루어지는 고액소득자들의 소득탈루가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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