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 접촉사고로 당시 상대편에서 미안하지만 지금 바쁘니 보험처리 하겠다 하고 잘못을 책임진다고 하기에 폰사진만 제가 촬영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미한 사고인지라 대인은 전혀 없습니다.
차일피일 자꾸 미루더니 지금에서야 폰사진만 가지고 판단하기에 제보험사쪽에서 5:5라고 하네요. 그런데 상대방이 각자 고치던지 아님 자기가 피해자니 민사로 처리하라고합니다. 5:5 못하겠다고 하네요.
제쪽은 최소50만원 정도 견적 상대방은 애매합니다. 굳이 고친다면 저랑 비교해서 제가 10이면 10:1 정도? 상대방은 안고친다고 하기에 견적도 없고 둘다 포터 트럭입니다.
제보험사에서 5:5로 판결 각자 고치는걸로 판정 상대방에게 줄돈을 제게 20만원으로 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20만원에 대한 할증은 없지만 3년간 무사고 할인혜택이 없고(금액은 얼마 안된다고 하네요) 3년안에 또 사고가 나면 할증이 많이 붙으니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네요.(이게 문제임)
현재 저는 20년 조금 넘게 무사고 운전입니다(중간에 일년정도 차량이 없었음 )
그리고 현재 승용차 와 화물차 두대를 제명의로 운행중입니다. 사고 접수시 다른 차량도 영향을 받는지요?
그리고 20만원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무사고를 계속 유지하는게 나은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예 ! 보험수가라는게 또 있는거군요.<br />
글쓰고 난뒤 또 연락이 왔는데 (다이렉트보험 치고는 대응이 좋죠?^^:) 보험금액 증가에 따라서는 크게 차이가 안나 받는게 좋으나 만일 3년내에 사고가 날경우에 대비해서 잘 생각해라고 담당자가 말하네요. 벌점 적립? 어는 한계선을 넘어버리지 않게 관리하라는뜻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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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블랙박스꼭 달아야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런경우 저의 억울함?도 풀어주겠지만 유사시 증거 자료
몇달전에 비오는날 낮에 제 집사람차 똥꼬를 뒷차가 박았습니다<br />
뒷차는 시간에 쫒겨서 바쁜 나머지 서두르다 뒤를 박았나 보더군요<br />
아내가 저한테 전화를 했더군요. 뒷차 운전자가 많이 바빠서 일단 먼저 가보겠다고 한다면서요<br />
저는 절대 보내주지 말고, 경찰이나 보험사에서 오면 보내주라고 했습니다. 사진도 찍고요<br />
왜냐면 현장에서는 잘못을 인정하더라도 뒤돌아서면 주변사람들에게 코치를 받는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