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역시 요로결석.... ㅠ.ㅠ
전날 병원에서 진통제 주사 맞고 진통제 처방 받아서 준비를 했건만
새벽 두시 반부터 7시까지 끔찍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중간에 약을 먹긴 했는데 너무 아파서 그런지 다 토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회사에 늦게 출근한다고 연락하고 병원에 가서 결석의 위치를
찾아보니 이미 오줌보 앞까지 내려가 있더군요.
신장에서 오줌보까지 내려가는 고통을 그때 겪었다는 추측이 듭니다.
어제밤에 진통제 먹은 이후로 아직 아픔이 느껴지지 않아 아직 진통제를
안먹고 있습니다. 의사는 더 이상 안아프면 결석이 소변으로 나간 것이니
더이상 안와도 된다고 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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