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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안삽니다.<br />
울산..요 2년여 사이 올라도 너무 올랐죠.<br />
이젠 더는 오를 여력이 소진됐다고 보여집니다. 신규물량도 너무 많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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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0여년전 울산근무 시절 구입했다 갑자기 부산발령이 나는 바람에 살아보지도 않고 <br />
젠세만 주어왔던 범서 구영리 38평 아파트를 작년 여름에 처분했습니다.

삼산동 이마트 뒤에 있는 한화꿈에그린아파트는 나름 잘 지은 아파트인데<br />
앞동 30평형대는 초반에 분양완료 되었고, 뒷동 40평대는 입주 시작한지 2년이 지나도록<br />
아직 분양률이 절반 좀 넘는다고 하더군요

아이들 셋이라면 셋방살이 전전하기도 힘들고...실주거시라면..<br />
능력것 구매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필요해서 자기돈으로 사는건 바보가 아니지만 투자가치 생각하고 대출받아사는건 바보라 생각 합니다.언제든 필요해서 한채정도 구매하는건 바보가 아닙니다.

어차피... 나중에 아파트 가격 떨어져도 지금 사시는 아파트도 떨어 질테니.... 뭐....큰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전세로 계시다면야.... 기다리시는게 답이겠지만요..

저는 바보예요<br />
미분양아파트 2채나 샀어요<br />
내년 여름쯤에 파산 소식 올릴게요

동철님. 한채는 저에게 싸게좀...

은행대출만 없다면야 나쁘지않다 봅니다

망구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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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산집값은 너무 많이 올라 조정에 들어간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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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울산 근방에 사시는건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차라리 현재 집을 전세 주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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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세금을 더해 큰평에 사시다가 적당한때에 전세금 더해서 집을 앉아버리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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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아파트는 30평대 보다 현금화도 잘되고 그냥

울산의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30평대 단지를 3억에 짓는 것이 앞으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br />
건자재들은 다 오르는데요, 나머지는 땅값인데 울산의 상황을 잘 모르니 패스하고...<br />
일단 자기 집이 주는 즐거움을 돈으로 환산해보면 새 아파트가 몇 천 더 비싼 편이니 나쁘지 않아보이구요,<br />
올해 또 취등록세 감면이 있으니 것도 이득이고...<br />
투자면 말리겠지만 자기 집 확장해서 가는건데요 뭐...

집을 직접 지으시는건 어때요<br />
제 주변에도 아예 도심 주위에 적당한 자리 마련해서<br />
집을 지으신 분도 계십니다.<br />
아파트 값보다 더 저렴하다더군요

용섭님. 말씀... 부모님집을 작년2월에 재건축해서 지었습니다.<br />
평당220에 4층 엘리베이터넣고 당연히 3억안짝으로 해서만족하고살고있습니다 123층은상가 임대주구요<br />
남자의 로망아니겠습니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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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기들 학교문제때문에.... 엄두를못내겠네요~

무조건 처분 먼저 하시는게 순서 같은데요...

가지고 계시는 집을 갈아 타는건데 올랐을때는 비싸게 팔고 비싸게 사고, 내렸을 때는 싸게 팔고 싸게 사고, 마찮가지 아닌가 싶네요. 전세를 주고 나가서 전세로 가신다면 몰라도, 실거주 하실꺼고 다자녀이시라면 그런거 안따지고 예산에 맞추어서 이사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