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서는 마치 잘생긴 남자가 혼자 영화관에 가면 외로운 여자들이 자꾸 앵겨 붙어서 곤란하다는<br />
주장을 펼칠 것만 같아 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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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외부음식물 반입 못하게 하는 명분이 바닥 오염과 악취 같은 것이죠<br />
그러기에 저는 팝콘을 집에서 튀겨서 캔콜라 들고 가서 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겠네요. 영화관용 팝콘은 컵 디자인 보는 맛이 또 있죠. 콜라컵도 그렇고요<br />
큼직한 컵을 가슴에 안고 먹는 재미랄까요<br />
그냥 트럭에서 파는 뻥튀기 한아름 들고가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br />
손가락에 끼우는 것도 있고, 메달처럼 생긴 것도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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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방학때 어린이 영화 보러갈 때 말고는, 아이들 학교나 놀이방에 보내놓고 부부끼리 주로 봅니다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