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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드시 그렇게 보지는 않는 것이,<br />
(최흥섭님처럼 보기도 했습니다)<br />
단일화라는 건 야권에서는 최대, 절체절명의 과제이고,<br />
이 단일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명분이 된단 말이지요.<br />
文은 할만큼 했다는 것입니다. 명분에 있어 꿀릴 게 없습니다.<br />
단일화 밀고 당기기 판은 여느 거래관계의 밀고 당기가와 좀 다르다고 봅니다.<br />
여느 판과는 달리 아쉬운 쪽이 지는 게 아니며,

맞습니다 명분이죠 어쩌면 안측완주예상하고 하는것임

안철수후보는 말그대로 무소속이니 단일화가 안되어도 혼자 감수하면 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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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후보는 민주당소속이니 만약 단일화가 안되고 그것때문에 선거 망치면 혼자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 생각을 해야하는 면도 있을 거 같네요.

하자 안하겟다 라는 의사 타진이 필요할 만큼 상대를 서로 모르는 상황이 아니니<br />
궂이 그럴 필요도 없고 또 한쪽이 몸달아서 그랬다고 보이지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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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내고 받아들이고 거부하고는 사실 대외적 명분이 목적이지 살제로 진행에서는<br />
사실 막후에서 참모들끼리 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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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믿고 기다리면 되겠지 하고 <br />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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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제 개인적으로는 누구로 단일화할 건인지 후보 당사자끼리는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누구로 단일화하든 서로 심하게 디스하면 이번 선거판은 그 틈을 이용한 똥누리의 작전으로 또 실패할 겁니다. 똥누리 만만치 않습니다. 똥누리를 지지하는 층도 우리사회에서 결코 만만치 않은 계층입니다. <br />
비교적 비관론이 적었던 지난 총선을 돌아보자구요.

10월말이고 몇일 있으면 11월 입니다 단일화 이야기 나와야 했고 절대 이른거 아닙니다.

단일화 할것이라고 믿습니다.

단일화 할것이라고 믿습니다. ver2.0 <br />

단일화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 자꾸 받습니다.

단일화방법으로 유력한 게 국민경선과 여론조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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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민경선은 선거인단 구성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고 여론조사는 그런 제약이 없습니다. 단일화 시일이 촉박하면 국민경선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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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는 아시다시피 여론조사에서는 열세입니다. 그러나 조직력이 작용할 수 있는 국민경선에서는 이것을 만회할 수가 있다고 보는 거지요. 그러니까 국민경선이 가능한 시일 내에 단일화

그러니 둘을 병행 해야지요.단 여론 조사시 핸드폰이 최소한 10만명은 대야 합니다.

이른건 아니라 생각됩니다.<br />
단일화를 하는 건 아직이겠지만 <br />
지금부터 단일화에 대해 서로 밀당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 까 싶네요.<br />
11월 한달의 대선 주제는 야권 단일화의 밀당 얘기들로...<br />

국민경선시 버스동원은 무효화 해야 합니다.

저는 단일화하면서 공동정부 구성이 될듯합니다. 아마 안철수씨가 양보할 듯합니다.

최근 댓글들 보면 박헌규님이 나름 참 객관적인 시각으로 예리하게 잘 보시는 것 같습니다 <br />
정치를 잘 모르는 제 시선으로 봤을 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