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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치는 누가 만드는가 ?
여러분들 들어 보셨죠
요즘은 동량치 보기 힘이 듭니다
한푼줍쇼?
하고 길거리에 없어저 있는자를 비웃거나 거들먹 거리기도 합니다
온통 세계가 미처가고 있습니다
말로만 인격이고 사람을 존중해야한다 떠벌이지만은 정작 본인들은 실천을 하고 계시는지요
인격요 갖은게 없으면은 무조건 짖발 힙니다
당신이 못났다구요
그럼 한번해보세요
안중근의사나 독립운동가덜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투철한 사명감이 없으면은 안됩니다
야그가 삼천포로 빠젔는데요
전 반려동물하고 말들이 만은데요
인간덜중에서 흙퍼먹구 살고 있다고 방송에서 떠버릴게 아니라
그런 인간은 반려 인생으로 대려다가 키우면은 어떨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누구는 한시간에 노동으로 10억을 건저가는데 누구는 죽도록 일평생 일해도 1억을 벌기가 어렵다는 말도 안되는 미처가는 세계속에서 당신덜은 한 주축으로 살아 가고들 계십니다
명심해야 될것은 그 들이 그 많은 돈과 부를 가저 갈때는 당신덜의 주머닏를 털고 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뭡니까
개쌔끼가 사람보다도 더 잘먹고 사는세상이 지금의 현실이며 사람보다도 더러는 더 대접을 받고 살기도 함니다
정작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위에 군림을하시는 거만을 떠시는자덜은 각성 또 각성을 하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세계를다 삼킬것같은 요즘에 뉴스덜 말춤등 다 여러분덜이 만들고 있고 부를 한쪽으로 몰아주시는데 열을 올릴 뿐 입니다
요즘은 뜸하지만 몇 해 전만 해도 장식용으로 많이 걸리던 그림이 있었다. 고층 빌딩 공사장 철근 위에서 도시락을 먹는 노동자들의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어떤 이가 그것이 진짜 사진이냐고 물은 적이 있다. 나는 합성되지 않은 진짜 사진이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다시 돌아오는 질문이 이랬다. “그럼 저 모델들은 저런 위험한 사진을 찍고 돈을 얼마나 받았을까?” 그 말에 다시 한번 그 사진을 보았다. 사진 속 노동자들의 표정은 너무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오히려 만들어진 사진처럼 낯설게 보였다. 그 낯선 풍경이 바로 80년 전 노동자들의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건설 중인 노동자>를 찍은 이는 루이스 하인(1874∼1940)이다.
루이스 하인은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미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창시자다. 이전까지 사진은 소수 특권층만이 누리는 예술로 여겨졌다. 선명하고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는 기구였다. 사회학자였던 루이스 하인은 대학의 강의 교재로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며 귀족이 아닌 가난한 이민자, 노동자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20세기 초의 미국은 농촌 해체, 도시빈민 증가, 저임금 노동으로 사회약자들의 생활은 말이 아니었다.
루이스 하인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하층계급의 생활을 알리고자 카메라를 선택했다. 그중에서 어린아이들의 노동을 찍은 작업은 그의 대표작들이다. 대부분의 사진들에서 열악한 노동환경과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표정이 역설적으로 드러난다. 이 작업은 미국 아동노동법 제정의 근거가 되었다. 뉴욕의 건설 노동자들을 찍은 사진들은 피곤하고 힘든 노동을 표현하기보다는 노동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의 사진들은 삶과 노동의 가치를 우리에게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