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올려 봅니다.
개인택시 하고부터 시간은 많은데
왜이렇케 게을러 지는지..
몇일전 식당하시는 손님이 타셔서 누릉지 많다고 비닐봉지에 몇조각 넣어주시며
심심할때 드세요 하고 건네주시네요..
감사히 먹겠읍니다 하고 새벽에 세차하고 입이 심심하던차에 누릉지 생각이 나서 몇 조각 먹었읍니다..
맛있게 먹다가 먼가 돌같이 딱딱한 느낌이 드는순간 와짝하는게 머지 하고 실내등을 켜서 내용물을 확인해보았읍니다..
누릉지 사이 부서진 돌조각과 깨진 앞니 조각 아이고 내 옥수수...
머 깨진이가 통증은 없는데 혓바닥에 계속 닿으니 별로 않좋은것 같아
어제 휴무라서 스켈링도 할겸 겸사 겸사 치과에 가보았읍니다..
의사 선생님이 깨진 앞니를 보시더니 누릉지를 얼마나 드셔서 이가 깨지냐고 하시네요
흐흐 레진 치료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대충 100,000원 정도 할거라 예상은 했는데
스켈링 60,000원 엑스레이 촬영(잇몸) 4,700원
합이 164,700원
이것 저것 설명해 주시는데
양쪽 이가 칫솔질을 쎄게 문데서 파였다네요..
도합 10개 상태심각한것 5개 경미한것 5개
심각한것 보험처리 안되서 개당 80,000원 합 400,000원
경미한것 보험처리 되서 개당 5,000원 합 25,000원
심각한게 보험처리가 되야지 왜 보험처리가 않되는지 이해 안됨..
빠른시일내로 시술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네요..
먼 치과만 가면 목돈이 들어가니 부지런히 돈벌어야 되는데...
힘드네요..
건강하세요..이만
조만간 해야 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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