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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어제 대구에서 워크샾 갔다가 오늘 불꽃축제 본다고 기다리고 있었던 직원들 꽤 있었는데 허탈하겠네요..
부산진쪽에 볼 일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갔다 방금 귀가했는데 수영로에서 씨껍을 했습니다.<br /> <br /> 하루가 무섭게 쇠락해가는 부산에서 불꽃축제라....ㅠㅠ
가을비 치고는 무식~ 기다리셨던 부산분들은 허탈하시겠네유~
불꽃축제를 빌미로 부산지역 숙박 업소들이 성수기 요금(바캉스 시즌 요금)을 받고 있다던데<br /> 예약한 사람들만 바가지 쓴 꼴이 되버렸네요.
지금도 천둥번개에 쉴새없이 퍼붓고 있네요..<br /> 이 정도면 저지대는 침수되겠습니다.겨울문턱에서 이게 무슨 물벼락인지ㅠ.ㅠ
비 많이오면 관람객이 줄어서 덜 복잡할거라 생각했는데<br /> 더 엉망이 되나 보네요<br /> 아침에 함께 카풀하는 분이 오늘날씨 물어보길래<br /> 네이버날씨 켜서 보니 3mm 온다고 되어 있더군요<br /> 광안리 일대 카페나 레스토랑은 축제날짜 발표하는날 당일에<br /> 이미 예약 매진되거든요<br /> 그 전에 미리 부탁해놓는 손님들도 있고요<br /> 축제당일에는 식사나 커피 요금도 올려받거나 일정액수 이상의 메뉴만
다음 선거에 시장이 바뀌면 이짓도 그만 하려나 모르겠네요.<br /> 허남식이도 이명박 못지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