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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지자 만이 신념이 강하다고 대선에서 이기는것은 아닙니다. 넓은 지지층이 반드시 필요한데,<br />
민주당도 싫어하는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위에 문으로 단일화 했을때 이탈하는 표가 상당한데<br />
이부분이 위험한거죠. 이탈없이 모두 참여해야 겨우 해볼만 할거 같은데, 안후보가 탈락하고나면 투표에<br />
기권하는 젊은이들도 늘어날것이고, 그러면 투표율도 낮아져 결국 고정지지층이 확실한 닭그네한테<br />
지게되는거죠.

만세!!!<br />
그럴 것이다라는 중앙일보의 여론조사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br />
주장을 하고 픈 이야기가 결국은 <br />
안 지지자들의 비난으로 귀결되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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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 이야기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동영 고문의 분석에 의하면 문이든 안이든 단일화되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있었던 투표율을 감안하여 시물레이션해보면 현재 약 100만표이상 박근혜가 이기고 있답니다.<br />
단일화할 때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냉정하고 예리한 분석과 대책이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투표율이 최소 75% 대는 되어야 정권교체가 가능한데, 문제는 안 지지층 중 투표 참가율이 낮은 층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 사실이죠. 누구로 단일화 되었든 투표율 80%가 넘어야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br />
<br />

이제는 중앙일보 기사까지 동원하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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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왜 이런 기사를 내는지 그 의도를 생각해 볼 필요는 없을까요?<br />

평소 제생각과 거의 맞아떨어진다 생각해서 올렸습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애초에 서울신문에서 먼저 발표했지요. <br />
<br />
文 지지자들은 安으로 단일화가 된다 해도 속으로 ㅆㅂㅆㅂ하거나 땅을 칠 망정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安을 찍습니다. 安을 심지어 자격 미달자, 신뢰성 미달자로 간주하는 저조차도 그럴 거구요.<br />
그러나, 그 반대는 기약이 없다는 거지요.

다시 말하면 문재인은 안 지지자들을 다 포용할 수 없다는 말이죠.<br />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br />
누가 좋다 나쁘다 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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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풀어갈 건가를 고민해야지<br />
남탓만 하면 어쩌겠습니까.

문재인이 안지지자를 포용못하는게 아니고 안지지분들의 정치적 판단력이 안타까울 뿐이죠.<br />
그런데 본문에도 적시했지만 그러한 안지지자분들의 성향은 안으로 단일화해도 충격에 매우 약하다는 것이죠. 안을 찍는다는 보장을 못한다는 겁니다. 두고보세요. 여기 계신분들은 안그러시겠지만<br />
상당수의 안지지자분들은 문으로 단일화는 물론이거니와 안으로 단일화되어도 이탈이 상당수 있을 겁니다.<br />
왜냐고요? 그들의 정치적 성향이

저는 安으로 단일화될 경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TV 토론회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br />
또, 朴 캠프와 검찰, 대다수 언론들이 安에 대한 파상 공세를 벌이겠지요(검찰은 어느 편에 갖다붙을지 아리까리합니다만). 文도 없는 티끌 만들어 갖다붙이기 하자면 얼마든지 할 수 있긴 하겠지만…

정치는 뭐 어렵게 말하자면 이상을 현실에 실현하는 일이라고도 볼 수 있을 텐데<br />
국민犬론, 어떤 특정 집단의 정치적 판단의 저급함 탓만 해서는 안되겠죠.<br />
결국은 해내야 하는게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고<br />
이상만 이야기 하고 끝내도 되는 사람들은 평론가나 학자들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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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도 결국 말만 &#50161;아놓을 뿐 실제적 힘은 .....글쎄요.<br />
책임지지 않으니까 더 심한 말들을

L 최종원님 글에 답글이었습니다.

준영님은 안과 박의 토론은 <br />
눈에 그려지지 않나요?<br />
안이나 문이나 단일화 되면 그때부턴 팀플레이고<br />
전 야권대 바끄네 진영과의 전면전이 될테구요.

설령 두 진영이 온 힘을 합친다 해도 후보 토론회는 다른 문제죠. <br />
저는 속성 교육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br />
저는 朴은 그려지는데, 安은 도대체 안 그려집니다. <br />
그러게 단일화 토론회가 필요하다는 것 아닙니까… 애초 3 후보 토론회는 安이 먼저 제안했고.

그리고 단일화 시점을 전후해서 선거판도가 거의 드러나지 싶습니다. <br />
그 이후론 티비토론으로 지지후보가 바뀌어 지는 숫자는 대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오히려 공세와 방어를 시끄럽게 함으로써 투표 분위기를 잡아가는 전략을 쓰면 좋겠죠. <br />
<br />
막판 한달 정도는 바끄네진영의 필살기가 나올것이고 <br />
안철수는 오히려 그것을 뒤집어 버릴 역공을 가할 수도 있을것 같구요.

안철수는 정치 무관심층을 투표장에 이끌어낼 힘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 정치판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줄곧 1위를 기록한 경우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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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이명박이가 지랄콤보 3연타를 내지 않는 한 확장성에 한계가 있어 단일화되어 이기더라도 초박빙을 감수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도박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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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대한 신뢰성 문제는 자주 거론되나 문재인이 왜 확장성이 문제되는 지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박근혜 대세론이 깨진걸 모두 보셨을겁니다. (물론 견고한 지지층은 그대로지만)<br />
결국은 그런 방향성으로 가게 됩니다. 빈수레는<br />
안철수님도 결국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뭐 그렇게 추측합니다.<br />
(선의 악의를 떠나서)<br />
지금까지 흘러온 기류로 미래 방향성을 예측해 봅니다.<br />
문재인은 자기 페이스로 출마전의 거의 밑바닥의 여론지지도 였습니다.<br />
국회의원출마, 대통령출마, 경선, 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