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여의도에서 용무를 마치고 지하철로 복귀하였습니다...
유난히 상큼한 이쁘니츠자앞에 서있었죠...멍~때리며..
츠자는 아이패드에 욜씨미 이리저리 손꾸락으로 삿대질을하고 있더군요...
아쉬움 한가득 한판을 끝내고..다시 시작...어느순간 삿대질을 멈추고 어디를 터치해야하나 고심중...........................................................순간 옆에서 보다못한 젊은총각 손꾸락이 다가오드만 한곳을 터치...우르루 왕창 무너짐!!!
퐝당~~~ 뭔욕을 쳐머글려구 이총각이 이런 무리수를....ㅎㅎㅎㅎㅎㅎ 근데 이츠자가
꾸뻑하고 목인사를 하더군요...참을수없는 웃음이터져 괄약근에 힘딱주고 목적지에
올때까지 셋이서 실없는 웃음만짓고 빠빠이했습니다....^^
다음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제가 솔선수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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