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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네를 찍으시던가,,,, <br />
타 싸이트에는 벌써 문후보님에대해 까는글들이 우루루 올라오더군요 <br />
안후보를 지지하면 문후보를 도와야 되고 문후보를 지지하면 안후보를 도와야하는대 이것참... <br />
허무맹랑한 글들에 댓글을 않달려다가도 수행이 부족해서인지 않되네요 이렇게 살다가 가야겠습니다

저런 수준?? 자신의 느낌과 주관성에 근거한 이런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기대보다 실망스럽다는 말씀에 반응들이 재미있군요

지나가는 시민이 이 정도의 수준이라면 대한민국은 정말 천국일 겁니다. 자본 혹은 시장의 국가 지배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정치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려는 의도가 절절한 연설문임에도 비난의 대상이 되는 군요.

국민의 입장을 고려한 연설문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그리고 제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의 생각과 거의 일치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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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후보는 아주 기본적인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겁니다. <br />
일그러진 사회 시스템을 바로 세울 정치 시스템이 바로 서지 않으면 변화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의 포장들일 뿐이죠. 좋은말들이고, 특권, 기득권 포기, 의원수 줄이기, 등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기본은 얼마든지 맨트가능합니다. 핵심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이놈 저놈 모두 문제 있어 싸그리 싸잡아 모두 포기하고 내려놓으라 하는건 맞지 않습니다. 또 현실가능한 것, 실현할 수 있는것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의원수 줄일 수 있다고 다들 생각하시는건가요? 정치든 경영이든 하다못해 수험생의 시험공부든 실현가능한

감동받은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 생각중입니다.<br />

거대 담론을 이야기 하는겁니다.<br />
당연한거 아닌가요.<br />
어떤 정책도 그 대척점에 이해가 상반되는 집단이 있기 마련인데 선거 끝날때까지는 <br />
바보 아닌이상 당연한 스텐스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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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대방에서는 구체적인걸 내놔라고 하는지 모르세요?<br />
구체적인 정책이 하나 나올 때마다 그마크씩 지지가 줄어들게 되서 지요.

좋은말에 감동받는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대통령후보가 아닐때는 얼마든지 오케이입니다. 지금은 당장 시급하고 중대하고 매우 복잡하고 거센 저항을 직면하는 국가의 운영을 책임져야하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발언입니다. 감동 별로 없습니다. 걱정이 앞서는 군요.

거대담론 오케이입니다. 그걸 당연한 스탠스라 생각하신다면 문재인씨에게도 그정도를 기대하시는건가요?<br />
또 박근혜에게도 그정도만 된다고 기대하시는건가요?

아파서 병원 갔는데 또 병원에 아픈 환자들이 많은데 건강의 기본은 평소에 몸관리, 식습관, 운동은 이러저러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기본과 거대담론 좋은 이야기지요. 존경하는 마음이 생길까요? 욕을 할까요? 지금 국민들은 사회는 국가는 아파하고 있습니다. 왜 ?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br />
최소한 치료방법은 아니더라도 왜 니가 지금 아프게 되었는지는 이야기 해야 하지 않나요?<br />
국회의원

안철수는 아직 병원에 안들어갔습니다. 병원 입구에 서 있는겁니다.<br />
저도 문재인을 지지합니다만 이런식의 비판은 좀 불편합니다.

안철수가 뭔말을 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꼬투리 잡는 거고<br />
어떤 면에서 노무현 때 생각나네요.<br />
뭔말을 해도 꼬투리 잡는거...

안철수는 환자가 아닙니다. 의사 자격이 있다고 자처하는 사람입니다. 병원에 들어가고 안가고는 의미없겠지요. 저도 안철수식의 발언들과 맹목적인 지지가 매우 불편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위에서 병원 어쩌구 저쩌구 하셔서, 그냥 말꼬리 물고 제자리 빙빙도시는데....<br />
병원에 안들어간 사람이 나 이러이러한 의사니까 병원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연설 아닙니까..<br />
왜 또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는 의미 없다는 것인지고..<br />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안철수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문재인을 더 지지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읽어봐도 옳은 말인데... ㅠㅠ 맹목적인 지지는 한 적이 없습니다만... 각론보다는 총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오히려 너무 구체적인 것은 신뢰가 가지 않더군요..

민주당은 뭐 각론에 강한 줄 아시나 봅니다. <br />
민주당이 5년간 준비하면서 공약이라도 제대로 만들어 놓았으면 안철수 보고 뭐라 그럴 만 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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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관계 없습니다. 이미 화살은 문재인의 단일화로 흘러가는 듯 하군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br />
안철수와 민주당을 비교하시는 건가요? 그가 의사하고 백신만들고 미국에서 공부하고 연구소 있을때 민주당이 뭐했는지요?

민주당 이야기를 해서 과거를 이야기 했지만 다 좋습니다만 지금의 안철수가 하는 말 속에서 아마추어적인것과 기회주의적인것에 대해 걱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걸 보지 못하시는건지 안보려 하시는건지는 관심없습니다. 흐름은 이미 다른방향으로 흘러가니까요? <br />
안철수가 선의고 좋은사람인걸 부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그 이상이 아니군요. <br />

나름 공감되는 부분이 있긴한데 마지막 박근혜에 비유한 문장에서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정치개혁은 정치불신이 아니라 정치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서 출발합니다. <br />
안철수는지금 정치 불신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간에 종양이 생겼다고 간까지 떼어내자는게 <br />
안철수식 정치개혁입니다. 보수 진보를 떠나 정당정치는 민주주의 기초입니다 <br />
기초를 소홀히 하고 국민들의 단순한 혐오에 편승해서 민주당과 범 진보진영을 특권층으로 <br />
덮어씌우는 건 괴벨스적 선동정치에 다름아닙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알바들을 동원하여 타 싸이트에는 문후보님에대해 까는글들을 올리기까지 하고있습니다 <br />
웃끼는게 그런글들에 흔들리는 경향도 조금씩 보이고요 무시가 정답인데 저부터도 잘않되는것 같습니다

안철수를 믿고 지지하시는 분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시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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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비판(?) 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스탠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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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안철수라는 사람이 끔찍할 정도로 어려워진 경제환경속에서 임기 오년동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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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를 잘 이끌고 갈수 있는 능력과 비전이 있을까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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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불안을 해소시키려면 그는 지금 이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

이기철님 말씀이 딱입니다.

스탠드는 알아도 스탠스는 모릅니다. 입장이라는 좋은 말 나두고...

위의 글 전문을 엑셀로 출력해서 몇번 읽어 보았습니다.<br />
안철수씨 개인의 그릇 크기를 가늠해 볼수 있는, 짜임새 있고 균형잡힌 의식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글로 보입니다. <br />
안철수씨의 정치적인 잠재적 능력이 생각보다 많이 뛰어난게 민주당 으로서는 커다란 고민으로 다가오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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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끌어 안을수 있는 정도라야 가장 좋은데 자칫 안김을 당하게 될수도 있겠다는 고민.<br />
민주당과 문재인의 능

스탠스는 스탠스지만 <br />
입장은 들어가란 말인지 입장포도 할때 지역 입장을 말하는 것인지.<br />
선장소(스탠스)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인지.<br />
오히려 헛갈리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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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이라고 해야 한다는 건 아느것 같은 데 왜 모른다고 거짓말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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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대하면 자신의 의견을 올리세요. <br />

저도 이기철님 의견과 같은 '근원적인 의구심'이 있기에 <br />
安이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과연 정권 교체라고 간주할 수 있는가, <br />
아무튼 사회, 대중들에 의해 야권으로 간주된 安이 그 무능력, 안목 없음으로 5년을 망친다면<br />
(한 예를 들어보죠. NLL 논쟁에 대하여 어느 기자가 安에게 의견을 물었더니,<br />
'대변인을 통해서 발표하겠다'라고 했습니다.<br />
국가원수는 안보, 외교 분야에서 즉각적

저는 차라리 안철수보다 명진스님이 더 나으리라 농담 비슷하게 생각해 봅니다.<br />
그는 최소한 과거 정권에 대한 정리는 칼 같이 하리라 생각되는군요

문후보로 굳어진 선입견을 갖고보면 모든게 거기에 꿰맞추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보기엔 안후보 정도면<br />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들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대통령하기에는 넘치는 사람입니다. <br />
배부른 선택하다가 닭그네만 좋은일 시키는 최악의 우는 범하는 사람은 되지 말았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