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도 12g 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커피케익은 뽀송해야 정상이죠. 트레이에 탁 떨어내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지요<br />
압력이 약하거나 밸브가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축축해질거예요

업소용도 싱글 잘 안나오는데 가정용은 뭐 거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커피퍽에 물기가 많은 것은 그룹헤드쪽에 3way 솔레노이드 밸브가 없으면 어쩔 수 없어요. 가정용은 거의 대부분 그렇긴 한데 맛과는 상관 없는 문제니까요..^^

가정용은 가찌아 클래식을 써도 업소용보단 약간 묽습니다.<br />
1인용이 8~9그람까지 들어가더군요.<br />
<br />
그리고 카페하는 사람이 확인해준 이야기인데 1인용은 2샷뽑을때보다 맛이 없습니다. ㅠㅠ<br />
그냥 2샷으로 뽑아서 많이 혹은 나눠 드세요. ^^

감사합니다. 결국 가정용은 더블샷용을 1인용으로 써야 하겠네요. 더블샷에 12그람이 들어가네요ㅠㅠ...<br />
하는 사업이 잘 되면... 그냥 몇백짜리 지르고 싶은데.... 저희 집은 본전 뽑을 것 같아요. 5만원짜리 사서 10년 정도 잘 썼거든요. 거의 매일 까뿌치노 혹은 라떼를 맹글어 마셨습니다.

<br />
중저가는 거의 중국 OEM인데 예전에 납성분 검출로 외국 언론에도 문제가 되었죠. 고온, 고압력 노출이라 재질과 환경 품질 관리가 중요하죠. 일정 가격 이상이면 기기 보다는 원두가 중요하고요. 원두의 선호도도 취향에 따라 갈리고요.

싱글은 7g정도 입니다.<br />
까페 7gram의 이름이 아마도 그래서 7gram일 겁니다.

일반 템핑 방식은 7 그람이고<br />
네스프레소 같이 더 고압 추출의 경우 5-6그람으로 뽑습니다.

업소용 보통 7~8 g이 1인분이구요<br />
<br />
윗분 말씀대로 그 두배로 두잔 내리는게 더낫더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