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사람이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을 올렸는데
여러분이 도움을 주셔서 원만하게 처리되었으며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처리과정에서 웃기는것은
집사람이 운전하던 차량(세피아 95년식)의 견적이 100만원이 나왔는데
상대 보험회사에서 전화해서 차량가액이 30만원이다.
그래서 미수선처리로 합의하고 차량가액의 80%에 해당되는 금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폐차하려고 문의하니 폐차비가 45만원이랍니다.
아니 그럼 집사람은 제 무게의 고철값보다 못나가는 차를 타고다녔다는 것인가?
제반비용(등록세, 취득세 등)만 아니라면 이것도 장사되겠는데....^^
아무튼 이렇게 처리되고 이제 집사람 차량을 구해야할텐데
중고차를 구매하더라도 안전장치(에어백, 미끄럼방지, 자세제어 등)가
장착된 대형차를 구매하려 합니다.
오피러스를 눈여겨 보고있는데 괜찮아 보이는데 어쩔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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