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은 차지철과 김재규의 권력다툼에 의한 일은 아니죠. 10.26 없었으면 부마사태로 수십만명의 국민들이 총살당했을 겁니다. 그리고 김재규는 김영삼과 같은 종친으로 민주화에 대해 의기투합했던 것을 미루어 볼때, 민주화를 위해 거사한 것이 맞습니다. 박정희는 그렇게 안뒈졌으면 나중에 국민들에게 맞아 죽었을겁니다. 마치 리비아 독재자 처럼...
오늘 디지지 않았다면 킬링필드못지 않았을거라 봅니다.<br />
잘 디졌죠.<br />
제가 10.23일 대구쪽 고향들렀는 데 그 곳에 볼일 보러 가셨던 아버지가 <br />
절대 데모 같은 것 하지 말라 당부했던 기억납니다.<br />
며칠 돌아다니다 10.26일 새벽 서울 집에 오니 그 날 디졌다고 방송들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