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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그 시절로 회기를 바라는 사람들만.. 모아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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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하나 지정해서.. 그런곳에 살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오늘저녁에 시바쓰소주 이걸로 한잔해야 겠습니다.<br />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들으며...

그 시절로 회기를 바라는 사람들만.. 모아서.. <br />
섬하나 지정해서.. 그런곳에 살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v2.0<br />

저는 좀전에 손님에게 박통을 찬양하는 소릴 들었습니다. 속상해요 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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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얘길 드렸건만 포기해야 할까봐요.

그 시절로 회귀를 원하는 사람들 35% 이사람들은 죽을때까지 안바뀌고 딱 거기까지가 <br />
박근혜의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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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제삿날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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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죽은 그놈의 탄신제도 한다던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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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억울하게 둘아가신 영웅도 아니고........<br />
끝없이 욕심부리다 총맞아 뒤진것도 제사를 지내나요........낮 부끄러워서

다음 아고라에 대선주자 지지하는 섹션이 있는 데 대체 어떤 사람들이 박양을 지지하나 보았더니 OLD 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나이대에 상관 없이 전체 인구에서 일정 부분은 항상 특이한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하나 봅니다.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br />
뭔가 묘한 매력이 있나 봅니다. 정책을 떠나서요

나이어린 저도 그날은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후로 518을 거쳐 아웅산 , 이웅평,박종철 등등 7~80년대가 오히려 2000년대보다 기억이 생생한데 우린 너무 편한 2000년대를 보낸게 아닌가 그래서 모두 투쟁본능이 사라져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잘봤습니다. 부마항쟁,,, 잊고 있었군요.<br />
의거? 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지들끼리의 다툼에 의한 일이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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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지나면 자칫 " 유신의 한 축이고 나는 새도 떨어트리던 김재규도 의사 칭호를 받겠군요.."

룸싸롱 연합회에서 창시자로 모셔 제사지내야할 듯.<br />
노량진의 김재규 경찰학원.. 국철타고가다 보면 항상 보이는데, 갑자기 거기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ㅋ

뭔가 큰 일(사고?)을 내려면, 자기 합리화 내지 명분을 만들게 되지 않나 생각도 들더라구요.<br />
아니면 거사 후에 사람들에게 어필할 변명거리?<br />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죠.

오늘을 국경일로 기념했으면 좋을거 같은데,

오늘 대구사대부고 교정에 늙은 독재추종자들의 추념식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다 똥물을 한바가지 퍼붓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렇게 자랑스런 마산의 역사를 스스로 버리고, 창원시로 통합..... 저는 외부에서 진해에 이사와서 살고 있지만, 마산 진해가 창원으로 통합된 것이 이해 힘든 상황입니다. 마산 진해의 오랜 역사와 전통은 이제 희미해질 것입니다.

일베가믄 다 지지자던데요 ㄷㄷㄷㄷ

사대부고 면 국립이나 공립학교 잖아요<br />
그런 곳에서 추념식을 할 정도라면...<br />
거긴 다른 나라인가 봅니다

국립중고등학교입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고등학교입니다. 박정희가 일제시대 다녔던 학교입니다. 학교안에 박정희 기념관이 있습니다.

네..감사합니다.<br />
오늘이 결혼 15주년이네요...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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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아전아 이름 끝자리 하나만 다른 넘들이 사고친 날이군요....ㄷㄷㄷ

10.26은 차지철과 김재규의 권력다툼에 의한 일은 아니죠. 10.26 없었으면 부마사태로 수십만명의 국민들이 총살당했을 겁니다. 그리고 김재규는 김영삼과 같은 종친으로 민주화에 대해 의기투합했던 것을 미루어 볼때, 민주화를 위해 거사한 것이 맞습니다. 박정희는 그렇게 안뒈졌으면 나중에 국민들에게 맞아 죽었을겁니다. 마치 리비아 독재자 처럼...

저도 대구에 지인들이 몇분 사시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대구는 딴 나라처럼 느껴져요.<br />
ㄴ 그렇죠? 부마사태 잡으려고 총질 해 대고 내란이다 뭐다해서 광주처럼 대학살하고... 그 와중에 전대갈처럼 지 몫 챙기려는 놈 나오고,<br />
결국에는 개처럼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

오늘 디지지 않았다면 킬링필드못지 않았을거라 봅니다.<br />
잘 디졌죠.<br />
제가 10.23일 대구쪽 고향들렀는 데 그 곳에 볼일 보러 가셨던 아버지가 <br />
절대 데모 같은 것 하지 말라 당부했던 기억납니다.<br />
며칠 돌아다니다 10.26일 새벽 서울 집에 오니 그 날 디졌다고 방송들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