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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의 거짓말.<br />
역사인식도 제대로 안된 여자가 오늘은 또<br />
이제 그만 아버지를 놓아달라?는 협박을 일삼는 군요!

결국은 정일이 ㅅㅋ 하고 정희 ㅅㅋ하고 짜고서 독재 하려고 했다는 거네요.

ㄴ 저 당시면 뽀글이 아니고 일성이죠...

이런 게 바로 적대적 공생관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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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풍 얘기가 달리 나왔던 게 아니지요

지들이 말하는.....빨갱이짓을 해놓고... 멀쩡한 사람들 빨갱이로 몰아 죽여버리고..<br />
유신헌법을 공포하지 않나..<br />
참.... 천인공로할 놈들을 .... 그런 놈들을 향수에 젖어 地連으로..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빨갱이 자슥은 따로 있었는데 그게 갱상도 뇌친네 한테 먹혀 들어 가야 말이죠..<br />

이럴수가;;;;; 이걸로 국민을 두번 농락..

영문내용이 참 기가 차네요.<br />
씁쓸하지만 정희하고 일성이가 서로 win-win 야합한게 드러난 거죠.<br />
김재규가 저사실도 알고 있었을 거예요. 나중에 중정부장되면 저런 건 알 수 있었겠죠.<br />
얼마나 황당했겠슈? 그러니 쏴 죽일만도 하쥬.<br />
그네는 어려서거나 미욱해서 몰랐을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꺼지면 용서해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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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당시 74남북 공동 성명등 이런 저런 남북대화는 하고 있었는데...<br />
(이 일 전인지 후인지는?) 서로 통일 방안에 대한 '구호성' 제안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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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박상철에게, 남북대화를 성공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남한의 <br />
정치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남한정부는 느끼고 있었다는 얘기를 <br />
'모호하게' 언급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되어있네요.<b

충분히 생각할 수 있던 내용이었네요....

그러니까 당시 주한미대사에게 이후락이 북한의 박성철에게 대단히 모호한 용어로 체제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을 인정했다는 얘기인데 그건 이후락이 주한미대사에게 전한 말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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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후 20여년간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가 거의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남한의 체제변화필요성에 대한 얘기를 바로 꺼낸다는 것은 회담주체에 대한 의구심문제때문에 사전에 어느정도 얘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바로 단절될 가능성이 높았겠죠.

아....그렇군요...........

적대적 공생의 개념이 아니라 선의의 체제경쟁을 하겠다는 합의로 같이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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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상으로는 일단 박통이 주도하던 남쪽의 체제변화는 북쪽과는 상관없이 진행하고 <br />
있었던 것 같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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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북대화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보면, 상호 남과 북이 서로의 체제의 우월성, 각각의<br />
통일 방안에 대한 우월성 등을 강조하던 시절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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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진행되던 남북대화에 대한 결과물들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싶어도 하던 시절<br />

박정희가 남북대화를 하기 시작한 데에는 제일거류민단측에서 강하게 요구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br />
합니다<br />
민단 대표단이 박통과 만난 자리에서, 대결 국면만 지속되면 교포사회에서 도와줄 수 없다며<br />
남북대화를 강하게 주장했었다고 합니다<br />
제 아내의 큰아버지께서 박통을 만나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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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권이든지 (박통, 전통, ... 심지어는 DJ, 노통까지) 북한과의 내통설이라는 음모론은 <br />
항상 제기되어왔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MB는 일본과의 내통설이 주류였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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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음모론은 '음모론' 일 뿐 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하지만 이런 음모론을 늘 반복해서 <br />
써먹는 사람들이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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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얘기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번 노통의 NLL 얘기에 대해서 부화뇌동<br />
해서 왁짜지껄하는 보수의 생각없는 사람들과 똑같아 지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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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음모론이 아니라 공개된 미국 비밀문서상에 나타난 내용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