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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공임대주택을 늘이면 집값은 자동으로 떨어지지 않나요<br />
떨어지는 집값 세금으로 보전해 주는것 아니면 획기적인 집값 유지 방안이 뭘까요<br />
천재소리 듣던 분이니 뭔가 방법이 있을듯...

안철수 아웃 확정이네요. 역시 CEO 출신들은 뭔가 다르신. ㅋㅋ

집값은 - 고점대비 한...30% 떨어졌나요?<br />
고점은 - 평균대비 100%이상 올랐지요?<br />
<br />
서울집값은 평균 평당 900만이하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br />
서울광역권 경기도는 평당 750만<br />
광역도시는 650~700만<br />
<br />
아파트 실공사비 <br />
- 서초자이 기준은 - 평당 400만<br />
-브랜드급 - 350만<br />
-중소 - 300만<br />

집 값을 어떻게 낮출 수 있나요? 지금까지 아무도 못한 것 아닙니까? <br />
<br />
저도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는 강제로 오르든 내리든 다 반대입니다. 시장에서 결정될 일이죠. <br />
다만 시장이 왜곡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힘써야 하고, 공공주택 정책 등 이런 방법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진 자 안 가진자 모두에게 좋은 말만 하려다보디 앞뒤가 안 맞는 거죠<br />
결국 양쪽으로 나라 돈 들어가는데 증세는 안 한다더만 어떻게 하려나?<br />
세금으로 집있는 사람 도와주면 없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인데<br />
천재가 하는 말이니 그냥 믿고 갑시다

가진 자 안가진 자 모두에게 좋은 말만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라는 것이 있죠. <br />
왜 꼭 어느 편만 들어야 하는건지... 우리 사회에 어떤 합의점이란 없는 걸까요?

철수형이나 그와 함께하는 교수님들이나... 쩝.<br />
현학적인걸 논하던 분들이 현실정치에서는 한계를 여지없이 드러내는군요. <br />
철수형은 시간이 갈수록, 옷을 벗길수록 불리한 한계를 가지고 있네요.<br />
출마를 12월초에나 할걸....

최저임금도 고정.. <br />
좋습니다.

국가운영면에선 현상태 유지가 답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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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태 유지도 현재가 유지라면 장기적으로 하락하는셈이구요..<br />
현재가격에 물가인상분(혹은 금리만큼)만큼 상승하는게 현가치유지입니다

동호님 제가 안철수 비판을 자주 하긴 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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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은 비판할 내용이 못된다고 봅니다.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모두 국민이고 모두를 위한 정책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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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는 맞죠... 그리고 앞뒤가 안맞는것도 사실이지만,, 어쩔수가 없는거죠<br />
<br />
집값은 급락해서는 안됩니다. 집값의 급락은 가계의 부실과 더 나아가 금융권의 몰락으로 이어질테니까<br />
<br />
그래

부동산은 한국사회의 모든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난제입니다.<br />
그러므로 특효약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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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하는 것도 문제고 상승하는 것도 문제입니다만...<br />
하지만 임대 아파트 많이 건설한다는 공약은 좋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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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후보가 나서서 부동산 더 떨어져야한다고 말해야 할까요?<br />
제가 보기에 상식선에서 말한 것 같습니다.

글쎄요.. 상식선이라면 '집값을 지키는게 국가의 의무다' 라는 시장개입을 당연시하는 발언보다는, <br />
'시장의 자율조정기능을 기대하며, 시장 건전성이 해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 정도로 대답하는게 정석이였을 듯 한데요.

이 정책은 특별한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br />
<br />
집값 급락하면 대책 없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작은 평수의 집을 공급해주면 서로간의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br />
어차피 중/고급 이상의 집은 가난한 사람들과는 상관없는 부분이니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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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저 평수의 주택에도 올인한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면<br />
그보다 차별해서 더 작은 평수(원룸식)를 지원해 줄 수도 있구요.

지금 부동산이 한방에 훅 가는 그런 위험때문에 그럴겁니다. 장기적으로는 버블이 꺼져야 하지만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개인 파산과 은행파산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집값은 하락이나 상승을 넘어 거래가 활성화 되야 합니다<br />
<br />
우선 장기 침체된 주택가격을 상승 시키기에는 힘에 겹다고 볼 수 있습니다<br />
다만 가계대출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주택을 처분할 수 있도록 거래세를 대폭적으로 <br />
낮춰줘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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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누가 되더라도 부동산 정책은 속수무책 일겁니다<br />
사실 이명박 정부때 조금씩 연착륙을 시켰어야 하는데 이명박이 집값에

베스트 댓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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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을 모아야 서울에서 아파트 한떼기 살 수있는 이 거지같은 세상을, 우리 자식들에게도 물려줄 생각인겁니까?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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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개혁을 부르짓는 안철수가 고작 이정도 ㅎㅎ <br />

집값 급등 방지도 국가 책무 아니었을까요. 쩌업~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의 해법과는 많은 차이가 있군요.,<br />
가능한 공공 부문의 공급을 늘이는 것은 막고, 대신 금융권이 고통 분담을 같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 저리로 모기지론을 풀어주되,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한 자들의 경우는 정말 한시적으로 물건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줌과 동시에 차후에는 다주택 보유자에게 초 중과세를 하여 집을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으로 인식을 시키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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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하락을 막는 가장 근본적이고 좋은 방법은 구매자들의<br />
구매력을 높이는 거임... 허나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br />
그 반대이지요... 넘쳐나는 비정규직에 상시구조정으로 인한 고용불안.. 집을 사고<br />
싶어도 살수없는데 당연 가치가 떨어지는거 아닌지..

이건 중산층 걱정이 아니라 다주택자 그리고 투기에 가깝게 대출 이빠이 땡겨 산 1주택자들 구제하는 작전이구만요... 정상적인 1주택 중산층이라면 집값 폭락해도 옆집 뒷집 건너집 같이 떨어지는데 손해볼 게 뭐 있나요?

지난 MB를 출현?하게 된 원동력이 부동산을 소유한 다수 였습니다.<br />
그런 다수를 위한 립서비스라고 봅니다.<br />
머 대통령이 오르게 하겠다고 한들, 이게 머 말대로 되는게 아니잖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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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 같은애 뽑던 국민들인데, 눈높이에 맞춰 립서비스도 해줘야죠.

저도 집가격 하락을 원하는 사람인데요 <br />
제일 좋은 방법은 현재가격 장기적유지라고 생각합니다. <br />
결국 완만한 하락을 하는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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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추세가 확립되고 시장이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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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정권의 학실히 기조와 정책추진에 대한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br />
그런면에선 안후보가 상식을 말한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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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은 경제침체를 의미하

수도권 사람들은 어차피 아파트 투표입니다. 아직 한나라당에서 아파트 공약은 최대한 아끼고 있는데 안 후보가 좀 빠른 감이 있네요

안철수 아~<br />
이제 빵꾸난 바가지 초입지경에 들어서는 군요.<br />
상식수준을 벗어난 뛰어난 정책을 이야기 해줘야

이미 과잉 공급된 물건으로 인하여 하락 하여야 하는 것이 당연한 집값을 공공부문에서 억지로 받혀주는 - 토건족과 다주택자를 위하여 - 작금의 상황애서 돈은 은행이 버니 저런 식의 정책을 정책이라고 발표할 수 밖에 없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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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람을 위한 정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틀린 이야기 한것이 아닌뎅.. 다들..

원 누구 이야기 들어보면 서울에는 아파트값에 환장한 미물들만 사는것으로 생각하는건지 원.

집값은 연착륙이 맞죠..부동산 가격을 국가가 인위적으로 지키겠다는 말은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말 같네요<br />
서민보다는 중산층이상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경제정책을 가지겠다는 것과, 없이 산다는 걸 경험하지 못했다는 걸 드러내는 거 같네요. 한마디로 고생이 뭔지 모른다는 거죠

한국의 미래는 일본을 보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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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거품 급격히 꺼지니까 가장 힘들어진 게 서민들이고 당시 자살자들 엄청 나왔습니다.<br />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른 부분에서 경기 상승 호재가 없다면,,,, 집값 폭락은 필연적으로 내수 경기를 죽이는 악재로 작용합니다. 집값이 폭락하면 내수 경기 죽고 돈이 안 돌고 또 그로 인해 서민들 먹고 살꺼리 없어져서 은행 대출금 갚으려 집이라도 팔아야

집값이 위 댓글 쓰신 몇 분 희망대로 계속 내리게 될 경우를 계층별로 입장을 생각해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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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 주택 마련은 쉬워지지만, 구입시 진 차입금 액수는 그대로인데 비해 유일한 자산 가치는 하락해서 하우스 푸어로 될 가능성이 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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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이하 주택 소유자 : 자기 돈으로 샀을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차입금으로 구입한 경우 채무 대 차산가치 비율 하락으로 하우스 푸어로 될 가능성이 큼

지금 같은 식으로 집값을 묶어 놓는다고 하면, 더 죽을 수 있는게 한국의 경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그간 DTI등의 규제로 은행권은 지금대비 30% 정도까지는 집값이 떨어져도 뱅크런 오지않습니다, 이게 다른 나라와 구별이 되는 점이지요, 주택시장과 파생된 경기의 규모도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건설경기 인테리어 이사 부동산과 부수적으로 내수 경기도 진작이 됩니다 - 이사 가면서 새 기분으로 돈 쓰시는 분들이 제법 많이

참 집값은 계속하락하지는 않을 겁니다, 일단 지극히 그 수량이 한정된 재화이다보니 하락에는 한계가 있겠지요, 그가격이 어느선에 근접하느냐의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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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의 경우 집값이 지금 수준보다 10-20%만 떨어진다면 - 제 동네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20평대 매매가가 3억에서 3억 1천만원이고 전세가는 2억에서 2억천입니다, 이 경우 둘다 낮은 가격으로 잡는다면, 3억 가격의 주택에 2억의 전세를

더불어 중산층의 경우 3억정도 하는 아파트 한채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고 일정 부분의 금융채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우스 푸어가 반드시 될까요? 모기지론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일정부분 리스크를 나누어 가질 수 있겠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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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가 다주택자들에게 지금과 같이 허울 좋은 임대사업자의 탈을 씌워 집을 여러채 가지고 - 이경우 융자를 잔뜩 빼고는 월세로 전환 시켜 구매력 없는 무주택자의 미래 주택 자금

집값의 연착륙은 경제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하우스푸어고 나발이고 자신의 투기및 투자 실패를 국가가 떠앉겠다는 발생 자체가 웃깁니다.

급격한 추락을 막겠다는 말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br />
와싸다에서도 평소에 부동산의 급격한 추락은 위험하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했던 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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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임대 주택 확대는 서민층이 반가워 해야 할 말 같고요.<br />
20평대 아파트 이상 수준의 사람들과 임대 주택은 아무 상관이 없죠.<br />
오히려 자기네 아파트에 임대주택 없었으면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어도...

뒤에 현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말은 필요가 없죠 그리고 그걸 국가의 책무라고 할 필요도 없는거 같고요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 부양 정책을 쓰는 것과 내려가지 않기 위해 쓰는 것은 다르지 않나요.

시장에 의해 내려가는 것을 억지로 떠 받친다는 건 지금 맹박이가 하는 것과 똑같은 짓입니다. 굳이 국가가 개입할려고 한다면, 그냥 서서히 내려가게 하는 위해 약간의 정책만 첨가해 주는게, 오히려 국가의 일이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댓글중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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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님<br />
난 정년퇴직 후 겨우 아파트 한 채 갖고 사는 60을 넘긴 늙은이다.<br />
빚 얻어 집 장만한 사람들에게는 미안하다만...<br />
평생 모은 돈으로 집 산 사람들은 집 값 떨어져도 그 집은 그대로 있지 않나?<br />
집값??? 반토막 나도 괜찮다.<br />
그래야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생기지.<br />
그러면 저출산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 될 게구

집이 없는 사람들은 집값이 떨어져야 살수 있겠다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미루어 볼 수 있는 것은,<br />
노무현 대통령 시절처럼 아무리 붙잡으려고 해도 치솟는 시대에서라면<br />
안철수도 붙잡으려고 할 거라는 말이죠.<br />
결국, 말보다 말을 하는 당사자의 의지를 의심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되어버리는 건가요?

이재진님의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인위적으로 현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발언에서 상당히 깼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비판의 글을 오늘 새벽에 쓰다가 말았습니다.<br />
대신 安 측의 부동산, 임대차, 가계부채 정책들에 대하여 의견을 올렸습니다만.<br />
아무튼, 제가 비판 글을 올리려다 말고 그 대신 다소 긍정적인 글로 선회한 건, 어쨌건 주택 가격 폭락은 서민과 전체 경제를 파탄나게 만들 뇌관이므로 어

제가 아는 여성이 부부 합쳐서 집이 두 채인데, 월급 모아서 두 채나 샀으니 좋겠다고 했더니 뭐라고 답하는 지 아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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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아니라 은행 집이예요. 은행에 월세 내면서 살고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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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정곡을 찌르는 표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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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집을 꼭 살 필요가 있습니까? 짐을 마련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은 집을 사 두면 값이 오르고, 아차 해서 살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