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복인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담배를 하루 세갑씩 피워도 여든넘게 정정하시고, <br />
어떤 분들은 술담배 안하고 운동 열심히 하는데도 암이나 뇌경색, 뇌출혈, 심장마비 등 올건 다 오더군요.<br />
그냥 하늘에 맡기고 편히 살되, 평소 소지품 정리나, 금전적 문제를 깨끗이 해두려고 노력합니다.<br />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더라도 뒤에 정리해주는 분들이 욕하지 않도록 지저분하지 않도록 말입니다.<br />
여러번
저도 예전 직장에서 젊은 나이에 술 엄청 마시고 다음날 저세상 간 직원도 봤습니다.<br />
술담배가 사망 원인이 될 수는 없지만 여튼 생을 단축 시키는 요소이긴 합니다.<br />
역시 건강이 최고이군요.. 평소 건강관리들 잘 하시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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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분인데 가족을 생각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술담배 안했는데도 일찍 돌아가셨던 분은 술담배 했음 더 일찍 돌아가셨을 것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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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하고도 오래 사신분이 술담배 안했음 더 오래 사시고 더 건강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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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까진 아니어도 아이 결혼하는건 보고 싶군요. <br />
그리고 중요한건 사는동안 건강하게 살구요 <br />
10월 이맘때군요.,<br />
딱 일년전 막내 처남댁 한테서 한밤중 12시에 전화가 오네요.- ----.,<br />
46세..그렇게 술/담배중 1가지만 하라고 부탁하였것만 , <br />
술1병 집에서먹고 자다가 일어나 딸래미보고 아빠 잔다하면서 싸늘하게 갔다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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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이웃으로 이사가서 등산이라도 같이 하려고 계획하였지만- 지금은 저 혼자 산에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