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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깨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26 09:30:00
추천수 1
조회수   1,346

제목

"왜 안 깨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 7시에 마눌에게 "7시다,일어나..!"하고는,딴방에 가서 음악을 듣는데,

나도 잠이 덜 깬 탓인지,비몽 사몽....



근데 주방이 조용....하여튼 8시가 되어 이젠 일어나 씻고 출근 준비해야지,

했는데,마눌님이 아직 쿨쿨....ㅜ.ㅠ



"당신,아직 자면 어떻게해?...밥은?..도시락은?"

"왜, 이제 깨워?'

"아까 깨웠잖아?"

"더 확실하게 깨웠어야지,밥 없어,도시락도 없어..알아서 해..!!"



아......ㅠ.ㅜ.이럴 수가...난 분명히 깨웠는데도,야단만 듣고 ,밥도 없고..흑.



.

.

.

.

..

.

"왜, 안 일어나,당신?꿈에 울었어?눈물은 왜 흘려?"

누가 나를 깨우는 바람에 눈을 뜨니,내가 그 사이에 깜빡 잠이 들었군요.

악몽을...ㅠ.ㅜ



마눌은 벌써 밥상을 차려 놓고 저를 깨우네요.

.

.

.

혹시,지금 이 현실도 꿈은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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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2-10-26 09:38:27
답글

영화 인셉션이 떠오릅니다.^^

염일진 2012-10-26 09:49:42
답글

그럼 제 아이디어를 도용했나 봅니다..ㅎㅎ

harleycho8855@nate.com 2012-10-26 09:49:55
답글

아놔.. 이랬다저랬다 햇갈림돠~ 이 글도 꿈속에서 쓴건 아니겠지유?<br />
댓글 써지는걸보면 지가 꿈꾸는것은 아닌데,<br />
결론은 점심밥 굶는 불상사는 안생겼다는거쥬...ㅎ ㅎ ㅎ<br />
<br />
추신 : 글게 꿈속에서 야쿨언냐와의 데이트가 아무리 달콤했더라도, 현실은 등때기사수를 해야함돠~~<br />
혹여라도 꿈속에서 헤어나지못하고, <br />
야쿨언냐의 이름이라도 계속 그윽하게 불러댔더라면 어쩔번 했......

염일진 2012-10-26 09:53:13
답글

창연님의 36계는 거의 정상급입니다....ㅎㅎ

이종호 2012-10-26 10:01:45
답글

늘거가는 증세입니다...ㅡ,.ㅜ^

권균 2012-10-26 10:05:34
답글

핫...<br />
낮에 자고 밤에 낚수질하는 오랜 습관으로 저는 마음 먹은 시각에 알람 없이도 일어납니다.<br />
그런데, 마나님은 온갖 시계와 핸펀 모조리 알람을 맞춰놓고도 저더러 꼭 깨워달랍니다.^^<br />

ljc9661@yahoo.co.kr 2012-10-26 10:07:50
답글

아놔~ 아침부터 헷갈리네.....<br />
<br />
괜히 들어왔슴돠~~~

김주항 2012-10-26 10:14:33
답글

꿈속에서 또 꿈을 꾸며 사는군여....^^

newplus@yahoo.co.kr 2012-10-26 10:19:22
답글

아침밤 챙겨주시는 부인이 있으시다니...임금님이시네요 ^^

김주항 2012-10-26 10:23:44
답글

L ... 아들 컴터 얻어쓰기 눈치보여서리....^.^!!

염일진 2012-10-26 10:25:22
답글

ㄴ헉...주항을쉰..!<br />
아즉 안 &#51922;겨나고 버티시는 무슨 비결이라도???...후다닥..=3=3=333

김주항 2012-10-26 10:34:35
답글

가끔 맛낭거 사주면 안 쪽껴남뉘다....^^

김주항 2012-10-26 10:43:09
답글

근데....저도 저지만 기수홍아나 종호홍아 가튼분덜은 어케 안쪽껴 나는지 이해가 앙감니다....ㅡ.ㅡ!!

이종호 2012-10-26 10:44:41
답글

주항을쉰....ㅡ,.ㅜ^ 발목에다 족쇄 채워놓고 집에서 꼼짝 않고 있슴돠.....ㅡ,.ㅜ^

염일진 2012-10-26 10:46:27
답글

종호님은 마늘을 주로 까주니까 안&#51922;겨 나는 거 맞쥬??<br />
기수님은 노가다 간다면서..카뱌레에서 할매들한테 삥 뜯어 갖다 바치니 안 &#51922;겨 나고....=3=3=333

김승수 2012-10-26 10:57:31
답글

번데기는 안깡 엄한 마늘만 맨날 깡 뭐함꽈 ?? 날이 넘 좋아마씸 . 을쉰들 좋은 하루 되십서양 ^^

염일진 2012-10-26 11:00:17
답글

승수아제.ㅡㅜ^<br />
<br />
이리 좋은 날씨에 경로당에 얼굴만 삐쭉 내밀고 가남??<br />
<br />
<br />
음료수라도 한 병 사다 들이 밀고 가야쥐???

김승수 2012-10-26 11:03:28
답글

주소 던집서.. 넝심 너굴히 남은거 잘 포장하영 보내드리쿠다.. 일진님도 즐건 하루 되십서.. ^^

이종호 2012-10-26 12:45:11
답글

튀어나온 누깔에다 김치전 팩을 해버리구 싶은 승수님....ㅡ,.ㅜ^ 내 이 잉간을 걍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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