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도 얼마전에 광장시장갔었는데 마약김밥먹으러 갔다가 엄청난 줄에 기죽어서 그냥 순대에 막걸리 한사발만 하고 왔네요...^^;;
마약김밥.. 이름 만큼은 아니더군요<br /> 저도 광장시장 빈대떡 가끔 사들고 집에 가곤 합니다만..<br /> 김밥은 1인분 샀다가 두어개 남겼습니다..<br /> 물론 개인 입맛과 취향 차이이긴 하겠지만요...<br /> 생태찌게는 빈대떡집 근처에 있는 집들 거의 비슷합니다.<br />
마약김밥은 처음에 한집만 있었을때가 맛있었습니다<br /> 지금은 너무 많이 생기기도 했구요, 원조집도 예전맛이 아닌듯합니다.
생태찌개는 순희네 빈대떡에서 한 20m 안으로 들어 가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도 많이 <br /> 찾아 오무니다... 거기서 우측 골목엔 꽤 오래된 자매집 소고기 육회도 좋더군요 ...
갈매기살 팔던 할매들이 그리워요.... 애들도 데리고 가고 했는데...<br /> 지금은 자매집이 그 자리까지 차지했네요.
이제는 외국인관광객이 점령했더라구요.<br /> 지지난주에 갔다가 너무 소란스러워서 그냥 나왔습니다...
광장시장 생태찌개....조미료 범벅....ㅡ,.ㅜ^
1차 육회에 소주(자매집)<br /> 2차 빈대떡에 막걸리(가물?)<br /> 3차 생태찌게에 소주(예전 tv에도 나왔는데?)<br /> 맥주로 가볍게 입가심~~~<br /> 광장에 가면 이렇게 코스요리를 즐깁니다...
생태찌개는 안먹어 봤는데 조미료 인심이 후하군요.<br /> 지난 일요일에 친구들하고 마약김밥하고 순대사서 순희네서 빈대떡을 먹었는데요.<br /> 마약김밥이나 자매집이나 순희네나 다 기업형으로 바뀌어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