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반 아그들 귀가지도 시키면서..
이문세 테잎이 나오길래. 운전하며 슁숭생숭한 노랜 안듣지만
어젠 날이 날인지라,
차속에서 이문세 노랠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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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그노래 늦은밤 나에겐 딱 조아서
"애들아! 이문세 아찌노래야!!!!"
...................... 옆좌석에 잇던 주영이 (공부좀 합니다)
" 네??? 아문센이라고요?"
"셈 남극을 최초로 탐험한~~ 이사람이불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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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하하하~~~
두사람은 아무상관없거든여
이문세 아찌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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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데요?
몰라요 내귀엔 셈이 아문센이라는줄알앗어요
이런 이가을에 이아련한 노래가?
우찌.. 아문센이란말인가?
글치 니네들은 비스트나 슈쥬나,,,, 인피니트 만 알제?
아~~ 세대차이ㅠ.ㅠ
그래도 주영아 들어나봐라. 나중에 커서 어? 이거 들은노래인데.
울 저녁반 셈이 들려준 노래인데. 생각날끼다
글게 두사람다아~
어떤 의미로던 기억되고 큰획을 그엇다는 부분은 같을수 잇것지.
아문센= 이문세 내 발음이 문제 있나?
얼마나 웃엇던지.. 웃고 있는 날, 멍하니 바라보는 이아이들을 보며
나이들어 가나보다.
이문세두 좀 잇음 할아버지 될나이인데.
그러디 말디. 노래는 넘 애절하다 그리고 가을이다 내마음도..그순간도
오늘 초딩 기말고사, 애처로운 아이들
오늘 맛난 컵치킨이나 사주고 기분 풀어줘야지.
그람 아마도...
" 역쉬이~~ 울 지방셈은 통이 커어! 통 크게 울 알아준다니깐!
지방셈 짱!!!" 아주 아부가 늘어질꺼야~
낼은 고3아들 사설 모의고사 를 친다고 한다,
이문세이던 아문센이던.. 가을이오고 가려한다,
그래두
이문세 = 아문센 상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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