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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참여연대의 安 비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25 09:54:33
추천수 1
조회수   1,482

제목

노회찬, 참여연대의 安 비판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Related Link: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

文·安 두 후보 사이에서 조심스러울 진보 좌익 진영이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로 安을 비판하고 있군요.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께서 오늘 아침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安의 국회의원 수 감축 등 정치개혁안에 대하여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안철수 후보의 안은 아직 뭐 안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정치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안이라기보다는 박수받기 좋은 그런 것만 몇 가지 이렇게 대책 없이 내놓은 게 아닌가… 그래서 좀 차분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



(安이 자신의 정치개혁안에 대한 비판을 기득권의 반발이라고 일축한 데 대하여) "가장 문제가 되는 정치기득권은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의 숫자에 있는 게 아니라, 특정지역에서 예를 들면 영남에서는 새누리당이,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그런 지역 패권을 가지고서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식으로 이렇게 되다 보니까 국회의원들이 경쟁력도 떨어지고 또 국민들에 대한 봉사보다는 자신들의 어떤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한 문제"라며 "그래서 특정 지역에서 특정한 당이 싹쓸이하는 이 지역패권이 가장 문제가 되는 기득권… 이걸 줄이기 위해서는 선거제도를 바꾸어야 하는데 선거제도는 그대로 둔 채 국회의원 숫자만 줄이면은 똑같은 양상이 되풀이 될 것이고, 솔직히 국회의원 숫자가 줄어들면 국회의원 한 명의 값어치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좀 본말이 전도된 대책"



"(정치개혁안은 )문재인 후보가 먼저 내놓았는데 그 안이 저희들이 보기에 좀 미흡한 점은 있지만 그래도 꽤 공을 많이 들인 안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상당히 혁신적인 안이기 때문에, 그 민주통합당 내의 의원들도 그 안에 대해서 동의를 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그런 동의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실효성이 없기 때문"



"(단일화의 )전제는 단일화를 한 번 맞춰보다가 안되면 단일화 안 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가서는 안 될 것 같다. 어떤 경우에도 단일화를 하겠다, 그래서 저는 만일 단일화가 안 된다면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나 심상정 후보나 다 사퇴해야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단일화는 어떤 경우에도 한다라는 배수진을, 단일화 안할 경우에는 사퇴하겠다라는 선언을 하고서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 논의해야 좀 서로가 양보하는 합리적인 방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게다가 참여연대(박원순계라고 볼 수도 있는데)마저 공식 비판 논평을 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2528)



"안철수 후보가 제시한 '국회의원 정원 축소'는 의회 정치의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와 맞지 않다… 국회가 제왕적 대통령과 행정부 권력을 견제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유권자의 의사를 대변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대변자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 후보 스스로 10대 정치혁신 의제의 첫 번째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거론하지 않았던가… 선거제도 등의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OECD 국가와 비교할 경우에도 한국의 인구 수 대비 국회의원 의석수는 결코 많지 않으며 오히려 현재보다 늘어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제안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제시된 바 있다. 미국과 일본은 예외적으로 인구대비 의석수가 작은 경우이며, 이마저도 연방제 국가나 양원제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국민들의 통제를 받지 않는 관료들을 견제하고 대통령의 전횡을 막는 것은 의회의 역할이자, 국민이 부여한 권한… 국회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해결책이 의회를 약화시키는 방향이어서는 곤란하다"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도 마찬가지… 기초의회가 풀뿌리 정치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공천 과정에서 이른바 '지역구 국회의원에 줄서기'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정당이 풀뿌리 조직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며, 공천과정을 혁신하는 것을 통해 극복해야 할 문제"



"정당공천제 폐지는 선거를 통해 유권자가 정당에 책임을 묻는 과정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지방 정치를 토호들의 리그로 만들 우려가 있다… 안철수 후보는 물론이고 문재인 후보도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를 재고하고 다른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정당 기반을 갖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후보가 유력 대선 후보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바탕에는 기성정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 등 기성정당의 반성과 혁신 노력이 그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빈대를 잡는다고 초가삼간을 태울 수는 없다. 정치 혁신은 유권자의 정치 혐오를 불식하는, 제대로 된 의회와 정당정치를 통해 가능하다"







민주 개혁 진영의 거의 모든 집단, 매체, 인물들이 安에 비판적 논조로 돌아서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심상치 않습니다.

웬만하면 安 측도 좀 더 정제하고 심사숙고해서 정책, 공약도 발표하고, 한국 대중들에게 편만한 정치 혐오감을 선동하는 편법으로 선거 치르려 들지 말고 좀 더 유연하고 사려깊은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분명히 표 떨어져 나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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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2012-10-25 10:08:13
답글

안철수 후보 쪽이 정치에 대한 혐오, 내지 정치인 불신만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br />
법을 국회에서 만든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공약에 불과한 것이고, 그보다는 소수정당들이 좀 더 원활하게 국회에 잘 들어와서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시스템 같은 것을 고민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br />
선수들이 들어가 있는데도 조금 안철수의 정치집단은 조금 미숙해 보입니다.

이병철 2012-10-25 10:15:49
답글

심리학자 황상민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는데<br />
<br />
쇼핑을 할 때 사람들은 확 끌리는 물건에 처음에는 손이 가지만 눈에 띄는 단점이 있을 경우<br />
확 당기는 매력은 없지만 흠이 없고 무난한 물건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br />
<br />
정국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고동윤 2012-10-25 10:17:04
답글

국고보조금으로 먹고 사는 군소 정당이야 당연히 자금압박의 공포가 실감 날 것이고, 국회의원 의석수도 줄어들까봐 걱정하겠지요. 당연히 반발할 만 합니다. 조그마하지만 그 기득권이 자신의 생명선이라고 느낄테니까요.<br />
<br />
그러나 이런 정치공학적 접근으로 구구도생해서 연명하기 보다는 서민생활에 밀착해서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는 것이 진정한 군소정당의 길이라고 봅니다. 일반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이념노선에 집중하고, 정치공학은 새누

임병직 2012-10-25 10:37:02
답글

장준영님 말씀과 도영님 말씀을 생각해보면.. <br />
민주당과 진보정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려 하다보니 생기는 불가피한 간극이 아닌가합니다 <br />
정말 뭔가 새로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랄까요? <br />
그러다 보니 자꾸만 인기영합적인 정책들만 내놓게 되는게 아닌가 싶구요 <br />
자신들도 이부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다 보면 현재 문캠프나 진보정당 혹은 시민사회에서 내어놓는 정책 외에 그다지 특별한것은 없다는걸 차츰 알아갈것

구행복 2012-10-25 10:42:51
답글

이런 현상은 모두 자기 밥그릇 없어질까 그런겁니다.<br />
정치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의 속성입니다.<br />
진정 그들이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인근 2012-10-25 10:50:06
답글

당연히 비판이야 누구든지 할수있지요 단지 객관적인 비판이라야겠지요..<br />
유명인사의 비판이라서... 그게 전지전능한 신적인 존재의 비판은 아니죠잉<br />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시대의 시민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김병현 2012-10-25 10:59:43
답글

국회의원 세수 올리자는 안이 올라왔을 때, 반대한 국회의원 한 명도 없었습니다. 노 의원의 이야기를 새누리당에서 했다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겠죠. 오히려 새누리당에선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좋아하겠지만... <br />
<br />
좀 크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거 하나하나 가지고 시비 걸면 게임은 끝입니다.

도영 2012-10-25 11:06:04
답글

군소정당들도 필요합니다. <br />
녹색당 같은 정당도 필요한데, 그것을 꼭 정치공학적 접근으로 구구도생하는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br />
민주주의의 중요함 중에 하나는 다양성의 확보입니다. 그 다양성은 때로는 다수의 동의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br />
지난 진보당 사태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비판적이신 것 같은데, 그것은 한 정당의 내분이 일으킨 문제였지, 정치시스템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br />

정동헌 2012-10-25 11:07:21
답글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입니다...국회의원 숫자 줄이는거 비판하는게 밥그릇 싸움이라뇨....

권영완 2012-10-25 11:08:37
답글

기성 정치의 행태나 우리나라 미래의 정치 구조를 어떻게 가져 갈까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놓고 고민하고 그에 대한 새로운 안이 나오고... 이게 바람직한 토론 방향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안교수가 어떤 방향을 내놨고 그에 대해 전문가들과 국민이 이러해서 위험하고 저러해서 괜찮다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 접근하는 의견과 토론이 있어야지 뭉퉁거려서(아니면 그 안이 나온 이유로 돌아가서) 밥그릇이 없어질까봐 그렇다든가, 그러게 왜 불신 받을 짓을 했

고동윤 2012-10-25 11:16:11
답글

국고보조금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과당한 특혜입니다. 호의가 지속되면 권리로 인식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br />
<br />
정치적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자발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해야 하는 게 정당인데 여기에 국민세금이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본인 세금이 지지하지도 않는 정당에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제가 낸 세금이 왜 새누리당으로 가장 많이 가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br />
<br />
그리고

권영완 2012-10-25 11:23:34
답글

지금 우리가 안이냐 문이냐를 놓고 서로 지지자들이 일단 단일화 이전의 기싸움을 하고 있지만 실제 싸움은 박근혜가 가진 철학과 정책들로는 앞으로의 우리나라가 절대 좋은 나라가 될수 없다 아니겠습니까? 더 나가서 우리가 개인 안철수와 개인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올리는게 아니라 문과 안의 비젼과 정책과 철학을 대통령으로 올리자는거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만약 문의 정책이 절대로 우리나라 정치의 앞날에 발전을 줄 여지가 없다면 수정 시켜서 올려야 하는거고

최종원 2012-10-25 11:26:16
답글

안철수의 양식에 기대어 문재인의 정치력을 지켜볼 수 밖에 없내요 2

권영완 2012-10-25 11:37:15
답글

위에 동윤님/정당이 정치적인 생각이 같은 사람들의 시간과 비용으로 유지해야 하는 거라면 민주주의 끝난거지요. 가령 재벌이야 새누리당에 돈과 시간을 퍼부어줘 자기네 입맛에 맞는 의원을 만들어내 그들의 이익을 취하면 되지만, 장애인들의 이익은 누가 챙겨 주고 아이들의 이익은 누가 챙겨 주면, 돈과 시간이 없는 비정규직의 이익은 누가 챙겨 줍니까? 그런 식으로 접근 하면 세금도 부자들이 많이 내야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왜 자기 돈이 자기

고동윤 2012-10-25 11:40:48
답글

권영완님은 무얼 근거로 정당이 국고보조금으로 운영하지 않으면 민주주의 끝난 거라고 하시지요? 민주주의 선진국들 국고보조금 얼마나 받는지 알아 보셨나요?<br />
<br />
국고보조금으로 정당 운영하는 나라가 있기는 합니다. 북한이 그렇고 중국이 그렇겠네요. 둘 다 국호에 민주주의란 말은 들어있습니다만. 그리고 미국만 주의회가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지방의회 방대합니다.

권영완 2012-10-25 11:47:01
답글

정당이 국고 보조금 아니면 민주주의 끝난다고 말 한적 없습니다. 정당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비용으로만 운영되게 하면 민주주의 끝난다고 했죠. 애초 미연방에 우리 국회의원 수를 대비 하신건 동윤님이시구요. 우리나라의원 수를 비교 하자면 연방이 아니라 주의원을 대입해서 비교 하는게 맞다는 말인거죠. 미국은 각 주별로 법원과 검찰과 상하원조차 독립해 있으니 각주가 하나의 나라고 그 나라를 합했으니 연방 아니겠습니까?

이병철 2012-10-25 11:54:17
답글

국고 보조금이 없으면 당 대표들이 기업체 돌며 보따리 장사해야 되고, 그러면 책임 정치 대신 특권정치 유착 정치가 부활하는 겁니다. 바로 민주주의 끝장은 아니지만 정치가 후퇴하는 것은 맞습니다.<br />
<br />
이 나라가정치가 1980년대 이전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지요. 고로 이 것은 정치개혁이 아니라 정치후퇴를<br />
불러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국고보조금을 문제삼으려면 그것이 얼마나 정당하게 제대로 쓰이는지<br />

권영완 2012-10-25 11:55:35
답글

국고보조금의 애초 입법취지가 무엇이겠습니까? 선거비용의 국가 보조는 우리나라 처럼 정당이 실질적으로 당원위에 존재하지 않는 구조에서 정당운영금의 국가보조를 통해 부패를 완화하자는 목적 아닌가요? 서구의 민주주의가 발전된 나라에서는 정당이 당원을 기초하여 운영되지만 우리는 아직 그런 구조가 취약합니다. 각 나라의 민주주의는 그 역사와 개개 나라의 현실에 맞게 운영되면 됩니다. 우리 정당이 예전 삼김시대 같은 경우는 여당은 기업에서 야당은 야당의

고동윤 2012-10-25 12:08:58
답글

진보정당이 노동자들의 자발적 당비 헌납으로 운영될 때가 더 순수했다고 봅니다. 오히려 국고보조금으로 안정되고 나니까 기반이 되는 풀뿌리는 무시하고 보조금 따먹기 헤게머니 정쟁이나 벌이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와서 서민밀착형 정책개발을 하면 떠나갔던 지지층이 돌아와서 오히려 기반이 튼튼해 질 것입니다. <br />
<br />
국고보조금이 과연 당초 취지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인지 살펴서, 순기능을 하는 부분은 강화하고 역기능 부분

권영완 2012-10-25 12:22:51
답글

국고 보조금이 없다면 대선후보 하나 내기 어려운게 우리나라 야당의 현실입니다.ㅠㅠ <br />
동윤님 여러가지 생각꺼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밥 벌러 나가겠습니다^^*

이병철 2012-10-25 12:28:34
답글

진성당원의 당비위주로만 운영되고 국고는 장기적으로는 맞습니다만<br />
지금당장 국고줄이면 부작용과 반작용이 더 큽니다. <br />
국고 보조금은 현재로서는 일종의 필요악이고 과도기적 상태에 필요한 제도입니다.<br />
나름대로 역사적 배경도 있고 현실에 부대끼면서 정착된 제도이므로 단순히 삭감만 한다고 혁신이 되는 건 <br />
아닙니다. 이 발언은 제 생각에 정치적 노림수가 깔려있는 발언입니다. 민주당까지 기득권으로 몰면서<

손영진 2012-10-25 12:35:43
답글

<br />
의원 수 줄이는게 개혁일까요? <br />
<br />
일을 제대로 하게 만드는게 우선이지 <br />
'쓸데없는 놈'들 숫자 줄이는 게 우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이기철 2012-10-25 12:47:47
답글

고동윤님 알면서 억지를 부리시는건가요? <br />
아님 몰라서 그러시는건가요?

고동윤 2012-10-25 12:56:46
답글

억지라면 제가 이기철님한테 당할 길이 있나요?<br />
<br />
현재 상태가 최선이라는 데에야 할 말이 없는 거지요.

최종원 2012-10-25 13:05:18
답글

기철님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특히나 그것이 합리적 이유없는 맹목적인것일수록요...

장준영 2012-10-25 13:09:27
답글

이병철님께서 인용하신 미디어스의 분석대로입니다.<br />
교묘하죠. 그래서 安은 '영리'한 겁니다. 정치공학의 진수지요. 괴벨스 수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br />
이런 식으로 선거운동하고 정치하면 정말 곤란합니다. 앞으로도 못 믿습니다. 저는 그래서 못 믿을 사람이라고 낙인찍은 겁니다.

박갑진 2012-10-25 13:17:20
답글

정당에서 만드는 정책, 법안, 이런거 그냥 만들어지는거 아닙니다. <br />
몇명이 모여서 뚝딱뚝딱 하는게 아닙니다. <br />
상당기간동안 여러 연구소에 용역을 주고, 여론도 알아보고, 법적으로도 연구하고 <br />
해서 만들어지는게 정책이고 법안입니다. <br />
그거 다 돈 들어갑니다. <br />
그 돈을 당원들의 회비로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br />
절대 부족입니다. <br />
좋은 법안, 좋은 정책을

권영완 2012-10-25 14:56:13
답글

(일터에서...^^*) 지금 같은 광범위한 무당파(극민), 정치 불신의 가장 큰 공신이 바로 조중동이죠. 그 놈이나 그놈이나 똑 같다, 뽑아 주니 맨날 싸움만 한다, 자기 이익만 챙기는데 골몰해 있다. 그러나 그 놈이랑 그놈이라 조금이라도 달랐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정확하게 보도해 준 적이 없었으며 자기 이익을 조금이라도 덜 챙기는 놈을 골라 내는 시각을 제공 해주는 보도를 했다면 그리고 국민이 그 비교를 바탕으로 선택의 기준을 강화해 간

이재진 2012-10-25 14:56:19
답글

노회찬 의원이 바보같은 짓 한두번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의식있는 분입니다. 그냥 군소정당의 비애 때문에 아무 말이나 막하는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정태 2012-10-25 14:58:52
답글

국회 의원이 너무 많다는 의견은 옛날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br />
이런 안은 국회 내에서 자발적으로 논의될 일이 절대 없죠.<br />
국회 예산이 너무 많다는 것은 국회 의원들이 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고,<br />
자신들의 이권을 본인들이 결정한다는데 대한 태클이라고 보여집니다.<br />
이러한 논의는 여론으로 압박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텐데, 국회 의원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이라면 가능성이 극히 적겠죠.

p705@kornet.net 2012-10-25 15:43:07
답글

노회찬 심상정의 안에 대한 비판은 상식적인 원론적인 비평 수준일 거라고 봅니다.<br />
진짜 맘먹고 비판을 하자 들면 다들 아시겠지만 <br />
노회찬 특유의 날카로운 독설이 나오겠죠.<br />
그리고<br />
안의 화법과 발언의 수위, 내용의 모호함과 큰 취지는 말하면서<br />
정작 핵심에 대해서는 바로 치고 나오지 않우면선 내놓는 한국적 현실에서는 비현실적인 대책들에 대해<br />
경험있는 그리고 현실정치판에서 생존

권영완 2012-10-25 16:05:01
답글

헌규님. 핵심은 안후보의 생각이 정말 우리가 나가야 '정치 개혁의 올바른 길'인가 입니다. 누가 이렇게 평가했다. 누구에게 득이 되고 해가 된다가 아니구요. 본질에 대한 얘기를 해야 되는거지 주변을 가지고 얘기하면 말꼬리 물기에 머물고 맙니다, 제가 마침 프레시안의 대담을 읽고 느끼는 바가 많아 새 글에 링크 했으니 같이 읽어 보고 새로 말씀 나눴으면 합니다.

p705@kornet.net 2012-10-25 16:21:56
답글

L저는 누구를 선택하자는 문제보다(그런 토론 하자고 하면 그리고 때가 되면 할것입니다 당연히) <br />
더 중요한건 누구를 꼭 꺽어야 한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지금은 안철수 디스가 데세라 그나마 더 큰 불상사는 없지만 <br />
문재인과 민주당을 치고 나오기 시작하면 온라인상에서 서로 xx나옵니다. <br />
<br />
그래서 저도 안후보 디스보다 <br />
문후보 디스가 혹시나 뜰까 그걸 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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