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인 사랑은 열정이고,
정적인 사랑은 평온.
이미 자신이 "사랑" 그자체여서 평온한 그런 상태를 두고,
어느 특정한 대상에의 열정보다 가치가 더 못하다고 속단함은 무리.....
자기를 극복하고,초월하여,
전체와의 조화로움을 체득한 경지에서의 "사랑"은 뜨겁진 않지만,
근본적인 힘을 지니며,쉽게 변하지 않는 성질을 지님.
이성에 대한 성적 욕망에 의한 사랑은 있지만,
정적인 사랑엔 약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음은 안타깝지만,
"사랑"에 가득차서 절로 넘치는 경지에 다달아서,
더 이상 사랑에 굶주리지 않고,또 구걸하지 않아도 되는
이런 경지는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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