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박근혜에 대적할 대선후보가 전무해서 암울한 대한민국이었는데,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안철수후보가 부각되어서 그래도 희망은가질수 있었죠.
그당시 문후보는 박근혜와 양자 대결에서 미미한 지지율로 거의 당선 가능성 없는
후보였었죠. 아마 지금처럼 양자대결시 비슷한 지지율 보이기 시작한건 최근의 일이었죠.
그 전엔 중량감 없는 친노 후보에 머물렀는데, 아마 안후보가 부각되면서 같이 상승작용을 읽으켜 더욱 효과를 봤을겁니다. 이 점에서 안후보에게 고마움을 표해야 맞고요.
안후보는 솔직이 대통령직에 그렇게 집착하고 욕심부리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처해진 상황이 자신 아니면 박근혜에 대적할 사람이 없었고, 또 지지율도 상당히
높아 그냥 한때의 바람이 아니었음이 점차 뚜렸해졌죠.그리고 무엇보다 장점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것이었죠.
이 점은 안후보 자신이 전국 대학을 돌면서 대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조언하고 한 영향이 크게 작용한거였죠. 선한 의도에서 행한 강연이 적극지지로 돌아온거죠.
이나마 해불만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어 준건 다 안후보 덕분이란건 다 느낄것이고요.
그럼 국민적 성원에 어렵게 결정해서 선거에 뛰어들었는데, 이제와서 좀 가능성이 비치겠다 싶으니 도로 내친다는건 인간의 도리에 맞지않겠죠.
그래서 모두가, 박근혜만 빼고, 만족하고 역할을 충분히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하지않을까 생각해봤는데,문후보를 단일화 대통후보로 한다면, 안후보가 공동정부에서
별로 할역할이 없을거 같고,민주당이 주도하다보면 소외되서 물러날께 뻔하겠죠.
그리고 문후보로 단일화되면 실망한 기존 안후보 지지세력 일부는 떨어져나갈 가능성 도 상당히 있고요. 1+1 이 2가 되야만 이길수있는데, 1.5 밖에 안되면 질수밖에 없겠죠. 이 1+1 이 2가 될수 있도록, 모두가 만족하는 해법은 안후보가 대선후보로 나가고
문후보와 민주당이 안후보를 적극 도와 당선시키고 역할 분담하는 공동정부를 구성해야 1+1 이 2 가 온전히 되는 안이 될거 같네요.
그러니까 모두를 아우르고 모두가 참여할수있는,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방안만이
박근혜를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제궤도에 들게 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지금의 발표되는 지지율은 20~40 대가 다 투표에 참여해야만 나올수있는 근사치인데, 실제로는 젊은층은 투표율이 박근헤 지지율이 월등히 높은 60 대이상 노인들보다 투표율이 월등히 낮아 실제 안,문후보 지지투표율은 지금보다 10% 정도 더 낮을것으로 보는게 타당할텐데, 그러면 문후보 지금 지지율 보다는 많이 빠진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그래서 지지율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후보로 선택해서 모두가 신바람나게 참여하는, 특히20~30 대가 적극 참여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만 좋은 결과가 나올거 같습니다.
또다시 실패해서 국민들에게 좌절을 안겨주는 일은 피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