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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03: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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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규 [가입일자 : 2001-07-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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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 씨가 정부기관 채용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여왔는데요. JTBC가 당시 해당 기관장을 인터뷰했습니다. 원장은 "미묘한 실수가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윤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JTBC 영상보기] [단독] 권재철 "문재인 아들 채용 과정 실수 있었다" 시인
[기자]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
지난 2006년, 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 일반직 5급 공채에 합격합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당시 고용정보원은 통상 15일 간 채용공고를 하도록 한 규정을 어기고 사흘 간 만 채용 공지를 냈고, 이 바람에 준용 씨가 단독으로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권재철 전 원장은 문 후보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노동비서관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특채 의혹을 제기합니다.
[김상민/새누리당 의원 : 서류제출 기간이 지난 이후에 졸업증명서가 발급된 것으로 발견됐습니다. 공고사항에는 학력증명서가 미제출됐을 경우에 불합격처리 되는 게 맞습니다.]
JTBC가 단독 입수한 고용정보원 인사 규정에 따르면 신규직원 채용시 선발 인원, 응시자격, 시험의 방법 등을 15일 동안 공지해야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권재철 전 원장은 당시 채용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권재철/당시 고용정보원장 : 우리 직원들도 신생기관이다 보니까 인사행정을 잘 모르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특혜는 아니었지만, 행정상의 미묘한 실수로 인해서 오해를 사기에는….]
계속되는 기자의 질문에 속사정을 털어놓습니다.
[권재철/당시 고용정보원장 : (원장님께서 직접 승인을 해줘서 단축이 된 게 맞는 겁니까?) 그랬겠죠. (한 명만 지원을 하면 재공고를 하거나 연장을 하는 게 보통이잖아요) 그래야죠. (굳이 그렇게 급하게 마감을 하고 끝낸 이유가 무엇인지) 직원들 판단은 그래요. 좋은 분이 오셨기 때문에…. (문준용씨 실력이 충분했기 때문에 더 연장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죠) 예. 그렇죠.]
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도 준용 씨의 채용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 : 내부에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그냥 필요하니까 뽑는구나. 관심 갖지 않는 사람도 많았고요.]
특채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문 후보와 준용씨는 이렇다할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나서 "어떠한 특혜도 없었음이 검증된 사안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치졸한 정치공세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홍용재님께서 2012-10-24 00:22:55에 쓰신 내용입니다
: 뉴스를 보니 문재인씨 아들이 고용정보원이란 곳에 유일한 지원자로 합격을 했다고 하는데. 요즘같은 취업난에 한 명이 지원하고 1명이 합격을 한다는게 가능한지. 최하 하바리 공무원도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공산권이나 마피아에서도 상상하기 힘든 단독지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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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가 1명이라면 이유 불문하고 최소 한 번이상은 다시 공고를 하는 게 상식이죠. 그리고 분야도 흔한 동영상 PPT. 이런 곳은 합격해도 쪽팔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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