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사람이 같은 해운대에 고교동창이 있어서 자주 만나고 다니나 봅니다.
오늘 집사람 친구가 오다가 1차선 좌회전 차선이고 2차선 직진차선에서
2차선에 섰다가 신호받고 직진했는데 1차선 차량이 2차선 직진차선으로
끼워들다가 친구차를 뒤에서 들이 받았나 봅니다.
근데 가해자가 스무살정도의 남자애인데 사고상태 확인하고 하는말이
자기 엄마가 정훈이고 아빠가 김태화인데 금방 아빠한테서 전화올거라고
아빠한테 얘기하라고 하고는 연락처 주고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집사람 친구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정비소가서 차량견적 받고 있는데
진짜 김태화씨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그냥 세월지난 연예인이긴 하지만 신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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