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주인공 캐스팅도 오락가락 했다고 들은 적이..<br />
애초엔 로널드 레이건이 유력했다지요..^^

결말도 남편을 따라가는 지금의 결말과 험프리 보가트와 떠나는 결말 두 개를 생각했다가<br />
먼저 찍은 지금의 결말에 만족해서 결국 오늘날의 작품이 나왔다고 알고 있는데<br />
<br />
머리 굵어지고 흑백영화가 이렇게 재미있구나~ 했던 작품이네요<br />

단지, 최고의 영화대본으로만 뽑힌게 아니고,<br />
영화 역사상 가장 손꼽는영화 1순위에 오른 영화로 알고있습니다.

저 예쁜 얼굴을 보니 가슴이 또 벌렁거리는군요.<br />
<br />
콩닥콩닥..

총 맞았는데 옷도 깨끗하고, 드라이빙 장면은 조악하고, 모로코가 배경이지만 LA 세트장에서만 촬영이 되었고, 세트도 널판지로 대강 만들었다는... <br />
<br />
정말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조건을 다 갖췄는데... <br />
<br />
혹자는 이렇게 평했더군요<br />
<br />
권총 ‘토카레프’는 대량생산임에도 1만 정 중 하나는 명작이 나온다고 했던가. 영화 ‘카사블랑카’는 0.01%의 걸작 토카레프였다

그 사람들이 뽑은 최고의 대본 10개랍니다.<br />
시민 케인과 대부는 웬만한 영화 관련 순위에서는 항상 10위 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br />
연대를 따져보니 대본이 좋은 영화는 40, 50, 70년대에 나왔군요...^^<br />
<br />
1. 카사블랑카 (1942)<br />
2. 대부 (1972)<br />
3. 차이나타운 (1974)<br />
4. 시민 케인 (1941)<br />
5. 이브의 모든 것 (19

프랑스 영화가 없어 무효

말씀대로 배경은 모로코 카사블랑카이지만, 모두 셋트 촬영이죠. Rick's cafe도 현지 그대로 세트구요. 뭐 영화를 보고 현지에 만든지도 모르겠네요. 방금 거기서 출장 복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사블랑카는 블랑카-하얀, 카사-집이란 의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