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적어도 마음에 없는 이야기는 안할겁니다.<br /> <br /> 문제는 자신의 영달에 따라 마음이 변한다는 것이지요.<br /> 일제때 였으면 천왕에게 혈서로 충성맹서 하겠지요.<br /> <br /> 쉽게 말하면 근본이 하등급의 인간이란 증거입니다..
인간이 아니므니다.<br /> 저런거 한테 뭘 바라겠읍니꽈?
김경재가 김형욱의 회고록을 썼었습니다. 70년대에 가명으로요. 그 책이 어릴 때 집에 있었습니다. 김형욱이 차지철 총에 맞아 죽었다고 증언한 적도 있구요. 즉 안티-박정희의 대표주자 격인데 이렇게 화통하게 화해를 하는군요.
자신이 살아온 일생을 한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넘들이 과연 인간인가 싶을때가 많습니다.
유독 우리나라가 배신자가 많은것 같더군요(?) <br /> 역사상 의로운 분들이 배신자들에게 많이 죽임을 당하였고 ,의로운 일들이 이들에 의해 많은 폄훼를 겪었더군요.<br /> 아무리 개인적으로 이해받을 저간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는 풍토만 있다면<br /> 배신이 이렇게 쉽게 발붙히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br /> 김경재 이친구도 다소간 위태위태 했었는데 ,꿩새끼 제길로 간다고 별로 놀래키지도 않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