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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은 깁니다. 조이스의 "율리시즈" 추천합니다. 보다가 졸리면, 베개로 써도 되고... 쿨럭..

마이클코넬리 해리보슈 시리즈 재미집니다. 혹시 범죄 스릴러..형사물 좋아 하시면...추천 드립니다.

근작 중에서는 김명호의 중국인 이야기 추천해 봅니다. 중국 현대사 주요 인물의 열전인데 20세기 혁명부터 현재에 이르는 중국의 리더에 대해 기본적인 독자의 호기심이 전제되어야 하겠으나 뒷다마 수준의 농담과 뒷얘기가 풍부해 엄청 재미있습니다. 수불석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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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책은 이미 다 읽으셨을 듯 싶어서... GG

김병현님이 추천하신 책은 제가 고등학교 입학할 때 도서관에 기증하라는 책이라 기억에 남는 데, 막상 읽지는 못했네요. 무지 무지 ~~~하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중국인 이야기 저도 추천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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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말이후 중국의 근대사는 삼국지 못지않게 다이나믹하죠. 그 역사를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 준비때문에 관련 책을 읽느라, 아직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다음에 볼 책으로 아래 두 권을 점지해 두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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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송라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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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문학은 브루스 채트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가디언》

제 주변에는 중국인 이야기 평을 안 좋게 얘기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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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br />
신화는 없다 추천합니다...<br />
날 추운데 불쏘시개로 쓰세요...ㅎㅎ

신화는 없다...<br />
책꽂이에 꽂았을 때도 저자의 사진이 보이게 인쇄를 한 탓에<br />
서점에 갈 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책이네요...^^

병현님 , 스페인 여행 준비중이시라면 까탈로니아 찬가 를 슬쩍 추천해드립니다.

정하엽님, 그렇지 않아도 현재 보고있는 책 " 일생에 한번은 스페인을 만나라"에서 조지오웰와 카잔차키스가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볼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네요...추천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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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공부할려니 끝도 없네요. 역사, 문화, 미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