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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 구매에 대한 고민과 의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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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20: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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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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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 구매에 대한 고민과 의문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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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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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잘 사용하던 전기포트가 오랫동안 사용하기도 했고 플라스틱 전기포트라 환경호르몬에 대한 찜찜함도 있어서 스텐,강화유리,세라믹 전기포트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스텐레이스 전기포트 중에 완전 올 스텐은 드물기도 하고 쓸데없는 수위확인창은 왜 만들어 놨는지 뚜껑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스텐레이스 구조로 만들었으면 환경호르몬을 생각하고 만들었을텐데 투명플라스틱인 수위확인창은 왠 삽질이고 뚜껑의 플라스틱화는 무슨 생각으로......
강화유리 전기포트도 우스운게 대부분 뚜껑이 플라스틱이더군요.
그나마 세라믹 전기포트가 뚜껑까지 도자기인지라 구매리스트에 올려 놓았었는데...
문제는 올스텐도 그렇고 강화유리도 그렇고 세라믹도 마찬가지....
구매후기들을 보다보면 식초물로 미리 세척을 하고 여러번 행궈서 사용을 했음에도 끓인물에 간혹가다 플라스틱 냄새가 난다는 사용기가 더러 보이더군요....
뚜껑이 플라스틱이면 어느정도 이해라도 가는데 올스텐, 세라믹 전기포트도 간혹 그런 사용기가 보여서 곰곰히 문제점들을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한가지가 공통적으로 걸리더군요.
열판과 외부재질의 연결을 고무패킹이나 실리콘으로 방수를 한것이 아닌가 하는....
모든 전기포트의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을 직접 가하는 열판과 주전자모양의 외부가 한몸으로 만들어진게 아니고 따로 만든 상태에서 뭔가로 이어붙인 형태인데 그 접착하는 방식이 의심이 가더군요.....
강화유리 전기포트를 봐도 내부의 열원은 대부분 스텐입니다....주전자 외형은 유리고 둘 사이를 물이 안새게끔 연결을 했을텐데 그 연결을 실리콘이나 고무패킹 같은 걸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텐 전기포트도 내부를 보면 열판과 외부 주전자가 분리 되어 만들어진 형태이더군요.
간혹 올스텐 전기포트에서 플라스틱냄새가 난다고 하는 걸 보면 심증도 가고....
저렴한 세라믹 전기포트의 사용기를 본적이 있는데 내부에 실리콘이 보인다는 글도 본적이 있기도 하고....
편리함에 쓰긴 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몸에 좋은 차 종류를 사다가 좋다고 전기포트에 끓인 물로 타서 마셨다고 생각하니 제꼴이 좀 우습기도 하더군요....ㅎㅎ
혹시 전기포트에 대해 아시면 한말씀들 부탁드립니다......
좋은 제품있으시면 추천도 아울러서......아니면 주전자를 사다가 가스레인지에 일일히 끓여 먹어야 하는건지......우연히 전기포트를 사려고 고르려고 알아보다 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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