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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꼴데가 우승할려면 최동원이나 염종석같은 인재가 나타나야 한다는. ㅡㅡ

아주 지랄을 하는군요. 에이. ㅡㅡ

2루수나 유격수가 잘못한 건가요? <br />
아니면 강민호가 수비수들의 위치파악을 하지 못하고 무작정 던진 실수가 더 큰가요?

호구와의 병신력 대결에서 만수르 석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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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먼 자존심 짓밟아가며 양떼야구 명장 코스프레하는 순간 팀케미 박살

관중석에 있는 어떤 사람 강민호 송구후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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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ㅅㅂㄴㅇ라고 하는 입모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루 2번때 두번 다 삼진. 그 이후도 삼진. 공 빠트려서 점수 주고.

그땐 던지는 척만....

염통이 쫄깃해지는 송구였어요...ㅎㄷㄷ

우리팀이 하는 거 아니라도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ㄷㄷㄷㄷㄷㄷ

유격수는 주자 뛰면 무조건 베이스 들어가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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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보단 내야 실책입니다. <br />

그 건만이 아니라 이전 병짓한게 문제죠.

고객식사 때문에 이제야 집에 오다니....

올해 즐거움도 끝. 롯데 아듀.

1회 만루서 루킹삼진 당하는 거 보고 아~ 오늘 게임은 강민호가 말아먹겠구나 싶던데요.ㅎㅎ<br />
어차피 코리안시리즈 맨날 둘이서 하는데 이젠 뭐 지겹기도 하고 안봐도 되니 시간 벌었어요.

아까 1점 낼때 축포 터뜨리길래 뭔짓이냐... 했는데....

ㄴ 내년에는 우리끼리 저짓 좀 해보자고요. 남의 잔치 구경하는 것도 지겹네유. ㅠㅠ

SK가 결국 이겼네요. 롯데가 초반에 3점 낼때만해도 롯데 분위기로 흘러갈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 공격에서 SK가 2점을 따라간게 컸습니다. 이만수 감독의 선수교체도 과감했고 결과적으로 적절했습니다. 흔들리는 김광현에 미련 갖지 않고 초반에 바로 채병용을 올린것과, 3점 주고 다음 공격에 찬스를 잡으니까 정상호 타석에서 조인성을 기용한게 켰죠. 추가 실점을 막고 바로 2점을 쫓아갔으니까요. 사실 경기 초반에 선발 포수를 교체하는게 쉽진 않은데

혹~~~~시나 했는데...역시...

ks 재미없을 것 같은 이 기분.....

이만수 야구라 KS도 잼있을 듯..

보통 1, 3루 주자두고 1루주자 도루시도때는 숏이 베이스 들어가고 세컨이 카바....<br />
숏은 베이스 들어오는척 하면서 베이스 앞으로 달려나오며 포수송구 받고 3루주자 견제...<br />
이때 세컨은 뒤로 백업을 하던지..베이스를 카바하러 들어가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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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머 둘다 멀뚱이 서있던거 보니...1루주자에게 개관광당한거죠....<br />
민호가 송구를 안할수도 있었겠으나,,손에서 볼이 빠질듯 하면..악송구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에러가 wbc나 아시안시리즈가 아니였다는것에 위로를 ㅠㅠ

유먼인지 하는 롯데의 투수가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글러브를 패대기칠 때 뭔가 롯데에 불운한 일이 일어날 것 같더군요. 양승호감독이 불안한 뉴먼의 투구에도 오래동안 참아준 것 같던데 왜그랬을까요? 외국인 선수도 하극상을 할만큼 우리나라 감독들이 사람이 너무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용덕한이는 준PO때 홈런 하나 쳐준걸로 임무 끝났던 건가?<br />
강민호가 부진하면 용덕한이도 좀 쓰고 그래야지?<br />
우짜든 스크가 삼송과 재미있는 경기하다 우승하기를 바란다.

오상인님.. 유먼의 행동은 감독의 강판에 대한 하극상이라고 보기 보단 자신의 투구 불만에 따른 행동으로 보여집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