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일단은 펜타프리즘 떨어지고 파인더가 더 밝죠.<br />
<br />
가격차이는 ..같은 시기에 비교는 잘 못하겠고요..<br />
<br />
90년대 초반에 F3가 hp 기준 100만원 약간 안되었던거 같은데...이것도 티타늄같은건 훨 비싸고요<br />
fm2는 50이하에도 구할수 있었죠..2배는 나지 않았나? 싶네요<br />
<br />

FM-2는 완전 수동식에 기계식 바디이고 (사람이 모든 과정을 조작해줘야합니다.)<br />
F-3는 조리개우선 자동모드를 지원하는 전자식 바디입니다. (조리개 우선 모드는 아실 거 같은 느낌이고, 전자식 바디라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비상 셔터를 제외하고는 작동을 하지 못합니다.)<br />
<br />
F-3는 파인더에 보이는 화면이 실제 필름에 찍히는 것과 동일합니다. (시야율 100%)<br />
FM-2는 파인더에 보이는 거보다 쪼

일단 F3는 시야율이 100%인 뷰파인더에 세미오토의 전자식 메카니즘입니다.<br />
고신뢰도의 셔트메카니즘을 가졌고 당시 저널리스트의 요구에 상당히 근접한 기종이었습니다.<br />
FM2는 100%기계식 바디이고요 상대적으로 뷰파인더의 시야가 좁고 어둡습니다 .<br />
실제 사용을 해보면 바디의 무게 중심이나 조작성 셔트를 눌렀을때 바디에 전해지는<br />
진동감등은 F3가 우월합니다. <br />
제 개인적으로 F3의 부

답변다는 사이에 김완호님이 먼저 올려셨네요.<br />
아. 쑥스럽습니다.

그러면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 초보자에게 어떤 게 더 적합할 것인가.<br />
<br />
사실 FM-2를 가지고 다니면서 기초부터 차근 차근 가르쳐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배운다고해서 남들과 차이가 나는 거도 절대! 아니구요. FM-2와 F-3중에 고른다면 F-3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팅하기에 따라 FM-2와 동일한 완전 수동 조작도 할 수 있고, 조리개우선 측광방식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어야 디카를 사용하시기 더

두분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F3 한번 구해볼까 생각중이었거든요. <br />
F3 가 확실히 윗급인건 분명하네요...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br />
<br />

ㅎㅎㅎ 김건하님이 댓글 다시는줄 알았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말이죠.<br />
<br />
뜅굴 뜅굴 집에서 노는 중이라 장황하게 댓글 한번 달아봤습니다. ^^

Fm3a가 최고

^^ F3제가 거의 신동의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요 ^^

셔터음이 가장 아름답다는 별명을 가진 F3지만 좋은 물건 구하기 어려울 거에요.<br />
10년 전에도 쓸만한 상태의 F3HP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였어요. <br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혹시 표준반사율을 이용한 매뉴얼 측광방식을 정확히 가르쳐줄 사람이 있다면 만사를 재쳐두고 꼭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배운 사람은 F-3로 배운 사람보다 월등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앞에 제가 달아놓은 FM-2로 배운다고 해봐야 특별히 다를 것도 없다는 것의 예외사항입니다.<br />
아주 특별한 예외이기 때문에 사족을 달아봤습니다.

F3 막상 들어 보면 엄청 무거워요<br />
거기에 모텨가지 달면...

ㅋㅋ 제가 모터 달고 데이터팩 붙이고 한 녀석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플래그쉽모델이라고 불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ㅎㅎㅎ

여러분들이 많은 고견 주셨군요....와싸다에서 카메라 이야기가 필카 동호회보다 훨씬 다이내믹하니<br />
이게 어쩐 일인지요...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필름카메라 가격은 하한가를 치고 있고,<br />
필름가격은 상한가에, 현상소도 줄어가고 필름종류도 많이 사라졌고....;;;;<br />
위에서 말씀하신 두 기종 어떤 것을 사용하셔도 좋지요~<br />
그래도 플래그쉽은 플래그쉽 만이 가질 수 있는 나름의 아우라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