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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결국 문재인으로 단일화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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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4:3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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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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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결국 문재인으로 단일화 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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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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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친노 9인방 사퇴 - 당내부적 친노-비노 논란 불식, 외부의 쇄신 요구에 화답
21일 오후 문재인 - "충정으로 받아들이고 고맙게 생각한다"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를 간사로 하는 ‘새로운 정치위원회’ 위원단 16명을 임명
호남 지역 의원 21명과 함께 만찬 지원을 당부
22일 문캠프 - '새로운 정치위원회' 가동(1차 회의)
23일 손학규·김두관·정세균 경선 후보들 만남,
호남지역 선대위 발족식 참여 제안
내려놓을 것이 있는 문후보와 후보사퇴 외에는 내려놓을 것이 없는 안철수의 단일화는
결국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얼마나 내려놓느냐에 달렸습니다.
안철수는 '국민이 동의하는 수준'까지를 이야기하였고 그래야만 단일화도 대선도 이길 수 있습니다.
결국 문재인으로 단일화 됩니다.
문제는 10% 정도의 순수 안철수 지지자들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입니다.
10%를 모두 끌어와도 결선에서 겨우 3~5% 차이로 이기게 되는 구조입니다.
두 후보와 그 진영의 역할이 절반, 나머지 절반은 지지자들의 몫입니다.
피에쑤.
친노 9인방 사퇴를 안측에서 요구했다고 하는데(사실여부는 확인 안되네요)
제가 만일 안철수이고 단일화에서 반드시 이겨야겠다고 생각한다면
호남지역 단일화에서 문재인에게 유리해지는 이런 요구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켜보면 알겠지만 호남지역에서 문재인 지지도 꽤 많이 오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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