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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으니<br />
안철수도 약점이 있고 문재인도 약점이 있겠죠.<br />
안철수도 완전한 바른생활사나이는 아니죠 사실...<br />
<br />
검증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그 사람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br />
<br />
개인적으로 두분다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분으로 봅니다.

저도 해당글들에는 일체 댓글도 안달고 글도 거의 읽지 않습니다. <br />
저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br />
발끈해 까기도 바쁜 와중에...ㄷㄷㄷ

맞는 말씀입니다. 안교수나 문이사장이나 대한민국의 수준을 봤을때 과분하고 넘치는 <br />
대통령후보들입니다. 두분중 아무분이나 당선된다면 기뻐할일이고 두분의 과를 <br />
찾아내서 헐뜯고 싶은건 수구박근혜지지자들이지만 대놓고 그러고 싶어도 역풍때문에 못하는데 <br />
일부헛똑똑이들이 대신해주걸 보며 표정관리에 애를 먹고 있을겁니다. <br />
여기 다수의 양식있는 분들은 그러한 논쟁을 원하는 글이 올라오면 그냥 가볍게 패스하

저도 요즘 안 ㅡ 문 후보 게시물은 아예 열지 않습니다. 이미 단일화 한다고 한 마당에.....

그러게 말입니다.<br />
오히려 3자 구도를 끝까지 유지해야한다고 부추기는 사람들을 조심해야죠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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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 모두 맞습니다.<br />
우리와 우리자식들이 투계나 도박이 아니면 중산층조차 진입할 수 없는 필리핀 하층민같은<br />
사회가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오기를 바란다면 말이죠.<br />
<br />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비판은 모조리 눈과 귀를 닫고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br />
우리 자식세대에게 권할만한 자세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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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

지 잘났다고 말 잘하는 사람들의 말장난입니다.<br />
저는 그런글 스킵합니다. 어느분이 되시든 쥐박그네보단 훨~~~~ 훌륭하시거든요.

3자 구도 운운하는 사람은....정말 순진 하거<br />
나 뭘 모르거나...둘중 하나..

저도 좀 짜증이 나더군요.

김정훈님이 잘 모르고 쓰신 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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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 지지자들은 안후보를 적대시"하는 것은 상당부분 맞습니다만,<br />
<br />
"안후보 지지자들은 문후보를 적대시"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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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서 이상한 것은 바로 이런 점이지요.

고동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문후보 지지자인척하면서 안후보를 까는 사람들 중의 상당수는 알바들 아니겠는지 의심되네요.<br />
대선을 앞두고 알바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들어간건 안봐도 알수있고, 그럼 그들이 뭘하겠는지요.<br />
아마 두사람을 이간질시키고 단일화 못하게하거나, 상대적으로 버거운 안철수를 탈락시키려 애를쓰겠죠.<br />
평소 적극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이 문후보 지지하는척하면서 안철수를 비난한다면 99% 는 그런거겠죠. 어차피 한배를 탈사람

안후보 지지자들 중에도 문후보-또는 친노-나 민주당을 적대시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br />
안후보 지지하면서 친노를 까는 분들이나 문후보 지지하면서 안후보 까는 분들이나 너무 외골수란 생각이 듭니다.<br />
그분들 중 서너명을 빼고는 모두 정권교체를 바라고 개혁을 원하는 분들이라 생각되는데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동윤님이 말씀하셨지만<br />
안후보 지지자가 문후보 적대시 한 글은 아직 못봤습니다.<br />
이제 이 글 보고 새누리알바가 이간 질 할진 모르겠습니다만은...

석현님 저는 안후보 지지하시는 분들 중 문후보 적대시하는 글도 보았습니다.<br />
물론 숫적으로는 안후보 적대시하는 문후보 지지자들이 더 많이 눈에 뜨이는 게 사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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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과거 참여정부 시절 노대통령에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던 분들이 그런 입장을 취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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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분들이 야당 지지를 위장한 박근혜 지지자란 뜻이 아니

안. 문 두 후보의 지지자들이 서로 논쟁을 벌이는건 당연한 일이나<br />
각 후보 단독으로는 열세임이 자명한 현실에서 한쪽을 깍아내리는 논쟁은 <br />
결코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많은 분들이 동의하신다고 생각합니다.<br />
저도 열우당 때 외에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이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만<br />
지난 당내 경선 때도 그렇고 문재인 외 다른 후보를 백안시하는 시각은 상당히<br />
편향된 자세이며 손학규,

이게 다,,,,, 이정희 포비아 아닐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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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를 믿었습니다만 엄청난 실망과 배신감만 돌려 받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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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생길수 있지 않을까요?<br />
<br />
그렇게 믿었던 이정희의 실체를 알게 된 이후로,,, 안철수의 모호한(??) 태도들이 <br />
<br />
트라우마로 인도합니다

우리 딱 까놓고 그냥 박근혜만 깝시다..표 가르지 말고...^^;

문과 안은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단일화해야 우리가 이기는건 확실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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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거후에도 과연 우리가 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