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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일은 안하지만 아파트 오래 산 경험으로 창호가 제일 괜찮을거 같은데요...옵션으로 실링팬 이나 작은 샹들리에 정도 생각나구...바닥 대리석 타일시공도 하자 별로 없고 비싸구요..

하자많은 공종 - 미장,방수,타일,설비

저 같으면 이제 건설업종은 그만 접을 것 같습니다.<br />
앞날을 예견하기가 어려우니까요.<br />
부도를 뻔히 예견하고도 주변 지인들, 협력업체 끌어들이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말씀하신거 다 한번씩은 하자보수 받았는데 디지털도어락은 건전지 간 기억밖에 없네요 ㅎㅎ <br />
축하합니다.

바닥 울퉁불퉁하다고 대리석 뜯고 새로 해달라고 합니다<br />
마루판 일어난다고 다시 접착해달라 합니다<br />
싱크대 물새고 문짝 경첩 비뚤어졌다 하고<br />
(이런건 관리실에서 손봐주겠네요)<br />
천정에서 물새고 베란다에 물 스며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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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가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전기나 소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br />
조경이나 놀이터는 어떨까요?

전자제품계통 하자보수는 제품회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을겁니다....어차피 직접 면허갖고 시공하거나 직접 생산한 제품 공급하는것이 아니라면 전부 건설유통으로 봐야 하는데, 하자보수는 직접 시공한 업체나 제품 생산한 업체에서 담당하니 별 문제는 없읍니다.........가장 이윤이 많이 남은것은 아무래도 창호겠지요...공사금액이 크다보니.......아니면 도기제품이나 가구제품들....

건설사에서 도급받아 하시려면 무조건 초창기 일감(중장비로 토지정리 같은...)을 받으십시요.<br />
현장 끝날 무렵의 시공은 시공사 직계가족같이 정확한 라인이 아니면 돈받기 쉽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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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도배 장판, 도어락, 조경.... 돈되는 일입니다만..... 말 그대로 돈되는 일이다보니 달려드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장이 끝나갈수록 돈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돈만 잘 받으실 수 있다면 아무거나 하셔도 돈

보일러설치, 전등설치, 전등스위치및 인렛설치, 디지탈 도어락설치... 하자보수 별루 없는것들로 하시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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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설치는.... 어짜피 시공업자가 와서 해줄꺼구요... ^^

참고 삼아 말씀드리자면 내부는 입주자들이 사는 공간이니 엄청 꼼꼼하게 봅니다 (가구쪽은 손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외부 또는 공용공간은 사람들이 하자에 관대합니다. 외부 조경이나 계단 난간 쪽을 하시는것이 좋겠네요

요즘은 cctv 설치도 많이 하더군요

CCTV 설치하고 1년만 지나면 해상도가 맘에 안든다느니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느니 하는 말이 <br />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한해 한해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다보니까요<br />
다행이 아무 문제 없이 하자보수기간이 끝나는게 대부분이겠지만,<br />
사건 사고가 생겼을 경우, 게다가 CCTV 문제 때문에 해결을 보지 못한 경우, <br />
게다가 그게 아파트 입주민카페가 활성화 되어 여론조성이 된 경우에는 귀찮아질 수 있겠죠

박호균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잘 판단 하시길......<br />
일이 우선입니다만,,, 돈 잘받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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