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딸아이 초등학교 선생님 관련 문의 좀 드려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0-21 22:51:55
추천수 1
조회수   1,161

제목

딸아이 초등학교 선생님 관련 문의 좀 드려봅니다.

글쓴이

임성대 [가입일자 : 2003-02-12]
내용
큰 딸아이가 3학년 인데, 담임선생님 되시는 분에 대해서 좀 문제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조언 구해봅니다.



50세 초반정도의 남자 선생님이신데,



아이들에게 빈번하게 좋지 않은 표현을 말하시는것 같습니다.



학습내용을 잘 모르거나 시험성적이 낮으면 머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도 하고,



좀 떠들면 정신병원에 데려가야 된다느니...



뭐 이런류의 언사를 일상적으로 하는 걸로 딸아이를 통해서 확인된 상태입니다.



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도 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특정 아이를 겨냥해서도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특히 2명에게 자주 정신병원에 데려가까? 너 정신병자가? 그런말을 한다고 하는데, 해당 아이의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는지, 학교에 왔다 갔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정성룡 2012-10-21 22:57:56
답글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br />
그냥 적응 하심이...

박전의 2012-10-22 00:03:46
답글

먼저..같은 학부보님들에게...알리고..충분히...여론을 환기 시킨후에....<br />
학교측에..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 하든가...<br />
해당 교육청에....이의 제기를 하는게 낳을거 같습니다...<br />
개인이 해결 하기엔..그 사안이...이외로 심각하네요..<br />
반드시 함께할 학부모님들과 같이 행동하시는게..좋을듯요...

김용준 2012-10-22 00:10:28
답글

뭔가 증거가 있어야하는데요~ 사제지간에 증거를 남긴다는게 좀 죄송하지만 스승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니 아이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서 증거삼아 문제제기를 해야할것 같습니다.<br />
그냥 증거 없이 학교측에 문제를 제기하면 얼렁뚱땅 넘어갈것 같습니다.

이동호 2012-10-22 01:13:08
답글

그런 말을 들은 특정 아이의 부모님과 아이들을 먼저 만나시고 논의를 해보시는 것이 우선일거 같네요.<br />
그리고나서 반의 다른 학부모들을 만나서 알리시고 공론화 하신 후에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하시는 편이 어떨까요?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 중에 경험이 풍부한 분들도 계시고 좋은 방법도 생길거 같군요.<br />
중요한 건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히 냉정하게 대처하셔야 한다는 겁니다.<br />
학부모중에는 이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p705@kornet.net 2012-10-22 02:42:17
답글

집단 행동을 하기전에 당사자에게 직접 말씀을 드려 보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br />
받아 들이는 자세가 되지 않았거나 수긍 하면서도 노력을 안한다면 <br />
그때 가서 관리자에게 연락하면 학교에서는 어떤 수준이든 행동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br />
<br />
담임이 병적이라 그런 경우는 특이한 경우고(그런 경우면 그 학교 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 교육청 관내 학교에 다 소문이 나있을 겁니다) 본인의 언어 습관이 문

김상규 2012-10-22 06:45:51
답글

교원능력평가가 이런 것 때문에 있잖아요.

전성환 2012-10-22 07:31:07
답글

이런건 교장과 상담을 하셔야 하는데 아이 이름이 노출될까 두렵기에 대부분 상급기관인 교육청에 민원을 넣습니다

박태희 2012-10-22 08:24:48
답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니 학교에서 알고 있을 겁니다. 선생님 만나보시고 교감도 만나보세요.

ljc9661@yahoo.co.kr 2012-10-22 09:07:28
답글

선생님이 먼저 검사받아 봐야 되겠네요 뭐!!!

장종운 2012-10-22 10:11:17
답글

이런 말씀 드려서 좀 그렇지만... <br />
<br />
1) 먼저 아이들의 말이 진실 100%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자기에게 유리한 면만 부모에게 말하기 마련입니다. <br />
<br />
2) 아이들의 말이 맞다면, 교장선생님께 전화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담임선생님께 직접 이야기하기는 껄끄럽고, 교육청에 올리는 건 일이 너무 커집니다. 교사 입장에서도 불이익이 있다보니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십상이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