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아이가 3학년 인데, 담임선생님 되시는 분에 대해서 좀 문제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조언 구해봅니다.
50세 초반정도의 남자 선생님이신데,
아이들에게 빈번하게 좋지 않은 표현을 말하시는것 같습니다.
학습내용을 잘 모르거나 시험성적이 낮으면 머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도 하고,
좀 떠들면 정신병원에 데려가야 된다느니...
뭐 이런류의 언사를 일상적으로 하는 걸로 딸아이를 통해서 확인된 상태입니다.
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도 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특정 아이를 겨냥해서도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특히 2명에게 자주 정신병원에 데려가까? 너 정신병자가? 그런말을 한다고 하는데, 해당 아이의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는지, 학교에 왔다 갔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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