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을 전율케 합니다.
지난번처럼 딸인 제가 아버지를 얼마나 더 욕하기를 바랍니까?
이런식 으로 눈물로 읍소 할까봐 걱정이 였는데.....
아주 지롤을 하더군요.
더군다나 암탉의 무지몽매한 사실인식을 통쾌하게 까준 나꼼수 주진우 기자의 확인 사살까지, 푸하하하
근데 한가지 더욱 웃긴건,
오늘 한 회견의 요지가 김기태씨의 헌납이였고 법원에서도 강탈로 보지 않았다는 사실 인식으로 준비한 회견 이라는 건데(그나마도 회견장의 발표자 쌍판떼기앞에 떡 버티고 서있는 그 프롬프터 라는 건 원고처럼 읽으라는 거지요, 지난번엔 인혁당을 민혁당으로 앍었다는 그 넘의 프롬프터....ㅋㅋㅋ)
마ㅏ지막엔 신문기사 다시 들고 나와서 헌납이 아니라 강탈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서 그럼 강탈이라면,,,
그건 김기태씨 재산이고,
그렇다고 야당이 정치 공세 한다고 잘못이 아니고,
사회 환원 하라는 것도 맞는 말이고,
이사장 하면서 매년 억대 연봉 받아 묵었고,
자기가 국회의원 할라꼬 80넘은 의전 비서관 꼭두각시 세워 이사장 시켰고,
그 이사장이 박근혜를 위해 한건 충성 하겠다고 회동도 했고,
오늘 이거 완전 닭짓 푸하하하...
아마 얼마 못가서 다시 잘못 알았다고 회견을 또 해야 할듯 합니다.
모르지요. 조중동 종편하나씩 쳐묵은 것들이 또 그네양 잘 빨아 주겠지만 지난 과거사 논란에도 법원 판결을 모르던 그네양이 그사이에 역사 공부 했을 리 없으니....
어쨓든 이번에 바꾸네의 닭짓이 건너오지 못할 큰 잘못이 되어 버릴 것이다 라는 생각이 내 맘을 편하게 해 주네요...
푸하하하.........
알흠다운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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