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광"에 보면,우산을 든 남자가 보이고 그 앞에 두꺼비가 있고
뒤에 강가에 버드나무가 보입니다.
왜 이런 그림이?무슨 연유가 있을까?
궁금했는데,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몇 세기전 일본에 유명한 서예가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젊었을 때 하도 서예가 발전이 없어서,
좌절에 빠져서 ,비 오는 날 강가로 나갔더니,
불어 난 강물에 두꺼비가 휩쓸려 가지 않으려고
버드나무 가지에 올라가려고 몇번이나 시도하다가,실패하다가,
하는 모습을 보고,
한낱 미물도 저렇게 살려고 애를 쓰는데,인간으로서 쉽게 좌절하다니,
하고 깨우치고,더욱 정진하여 유명한 서예가가 되었다는
그 사실을 나타낸 그림이랍니다.
예전에 화투놀이 안해본 사람은 없겠지요?
전 고스톱 잘못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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