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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과 파울라너가 같은 가격으로 나와 있으면 무조건 파울라너 고고씽 하세요<br />
어떤 분들은 파울라너나 기네스를 박스단위로 쓸어 가더군요<br />
평소에는 많이 비싼 맥주들이죠

호가든은 ob에서 생산한 뒤로 맛이 영 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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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이네켄이 좋아요~

하이네켄은 얼마전 이맛트에서 작은캔6개에다 술잔 2개 포함해서 1만3천원 정도에 판매하길래 집어 왔습니다

아사히 호가든 오비 제조 더군요. <br />
하이네켄은 수입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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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는 행사 제외엿어요<br />
파울라너 랑 기억해두겠습니다. <br />
어떤맛일지 기다되네요.

에딩거 어떤가요? 너무 쓰지 않고 괜찮던데...

오사이와 오가든이 된 후 맛이 차이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기린이찌방. 에딩거.둥켈이 맛있더군요

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밀맥주에 한정하자면 호가든이나 파울라너 보다 에딩거가 약간 더 좋습니다. <br />
맛을 피라밋 구조로 표현하자면 에딩거 헤페바이스는 다른 밀맥주들에 비해 꼭지점 하나가 더 있더군요. 나아가서는 에딩거 보다 더 맛난 맥주도 있죠~ ^^ <br />

가격이 안 착한 바이엔 슈테판도 있습니다~<br />
맛은 참 착해요~

놋떼마트나 슈퍼서 파는 독일 맥주 나름 부드럽고 좋네요 가격도 무난하고요

삿뽀르도 괜찮던데요

오늘 자이언츠가 이기면 맥주맛이 더 좋을텐데...<br />
2:1 로 지고 있으면서 9회말 마지막 공격입니다

하이네켄 보단 삿포로 훨 좋고요.. <br />
(사실 비행기에서 하이네켄 줘도 안먹습니다 차라리 맥스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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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쌉쌀하고 깊은 맛은 필스너 우르켈 좋고요... <br />
약간 부드럽고 효모의 맛은 독일의 에딩거 바이스비어가 좋죠...

에딩거랑 파울라너랑 동시에 마셔봤는데요,<br />
에딩거는 상대적으로 맛과 향이 좀 심심합니다

제가 술은 약하지만...<br />
국산 맥주는 싱거워서 돈주고는 안 사먹습니다.<br />
가격대비 맛은 이마트 에서만 수입해 파는 오리지날이 최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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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밀리에 1,600원... 국산 옥수수맥주보다 쌉니다..

국산맥주의 수준은 사실 소맥을 제조할때 사용하는 베이스...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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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그 자체로 마시기에는 상당히 부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