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좋고 바람마저 살랑거리는이 청명한 토요일 한 낮... 남들은 설악산으로 단풍놀이 가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별수없이 일하고 있습니다...ㅠㅠ
사는 낙이라면, 퇴근후 나른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하여 음악듣는 것과,
가끔씩이나마 시장 대폿집에 들러 막깔리 한 잔 마시는 재미... 뭐 이렇네요~
다들 사는 재미는 좋으신지요?
아! 하나 더있군요.... 와싸딩하며 일진을쉰 골려먹는(?) 재미.....ㅠㅠ
을쉰 죄송함돠~ 왠지 모르게 을쉰글만 보면, 장난기가 발동하는지....ㅜㅜ
을쉰 말씀대로 아직 어린이라 그런가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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